페르낭 브로델의 브로델은 2세대 아날학파를 대표하는 학자이다. 그는 3권 서론 및1장에서 그가 해석하는 세계사에 대한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 브로델이 속한 아날학파는 정치나 외교와 같은 사건(event)보다는 그 사건을 구성하는 다양한 장치(인구, 지리, 교통, 기후)들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학파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아날학파의 등장도 이와 맥락을 상통한다. ... 샤르티에는 아날학파 4세대 학자로 분류되는데, 그는 기존 연구들에서 아날학파가 갖고 있는 한계점을 지적하며, 책과 독서의 역사 분야에 확장과 진흥에 공헌하였다. ... 아날학파 내에서는 이 분야에 대한 페브르의 업적을 과소평가하거나 아예 무시를 하였으나, 영·미권을 중심으로는 그의 기여를 긍정적으로 재평가하여 호평을 하였다.
미시사가들은 아날학파가 놓친 개별 인간의 심성과 문화를 확대해 연구하고자 하였다. ... 이후 1970년대에는 프랑스의 아날학파가 구조 기능주의를 내세우며 서양 역사학계를 주도하였다. ... 그러나 아날학파는 개인의 경험의 총합이 집단의 경험이라고 가정했기에 집단과 개인 사이의 불일치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런 배경 속에서 1970년대 중반 미시사가 등장하였다.
마르크스주의와 아날학파를 양대 버팀목으로 하던 사회사는 ’밑으로부터의 역사'를 실천에 옮기면서 종래의 역사학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을 서술 대상으로 편입시킴. ... 경제적 결정론에 의거한 ‘계급'이라는 틀만이 위와 아래를 나누는 기준이 될 수 있는가, 계급만으로 인간사의 다양한 변수들을 설명하려 한다는 것은 지나치게 단순한 환원론이 아닌가, 아날학파의 ... 그것에 이어지는 프롤레타리아 혁명은 궁극적으로 계급 없는 평등 사회를 만들려는 것을 목적으로 함. ’독일 이데올로기‘에서의 이 인용문은 공산사회의 기본적인 조건의 하나르크스주의와 아날학파
되어 아날 학파의 우두머리가 된다. ... 아날 학파는 마르크 블로크와 뤼시엥 페브르가 만든 연구지 에서 비롯되었다. 1세대는 마르크 블로크와 뤼시엥 페브르가 있었고 2세대는 페르낭 브로달이었다가 자크 르 고프가 의 편집장이 ... 자크 르 고프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가로 1912년도에 태어나 비교적 최근인 2014년에 사망했다. 1929년 이후 프랑스 사학 연구의 중심이 되는 아날학파(Annales School
전통적 역사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프랑스의 아날학파와 독일의 사회사중심으로 보편사ㆍ거대사로 전환되어 구조주의 역사가 등장하게 되었다. ... 그러나 민중을 역사의 주체로 ‘아래로부터의 역사’를 지향하는 프랑스의 아날학파의 연구는 여전히 유럽의 기준으로 세계사를 재단하였고, 독일의 사회사는 정치사 중심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국가행위자들에 대해 만들어졌다/ 아날키는.... 이도 상호주관성의 객관화이다. 세계 중앙정부 질서자들의 사고확립에 의해 얼마든지 설립가능하다. 세계 중앙정부 말이다. ... 같은 일환으로 미국도 가타나모 수용소를 폐기 사회구성주의학파 - 국제관계학에서 만들어지지 x /오히려 철학 및 다른 학문들에서 만들어짐(다른 구성요소에서 만들어졌다) 국제체제의 아날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