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이 가르쳐준 진실 -을 읽고 1. 존재의 의미 길을 걷다 우뚝 멈춰 선다. 세상은 넓고도 넓은데. 잡초야, 너는 왜 하필 여기 보도블록 사이의 좁은 틈새를 비집고 돋아난 거니? 그러자 잡초가 말한다. 그러는 너는 왜 그런 모습으로 내 앞에 서 있니? 존재한다는 것의..
모리의 답을 통해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앨봄의 책을 읽는 독자들은 모리의 건전한 정신세계를 배우면서 자신들의 상처 및 고통을 치유할 수 있는 삶의 방법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 그래서 모리는 주변 사람들을 그들의 생활을 충실히 하게 만들었고 자신도 마지막 논문을 미치와 함께 마칠 수 있었다. ... 미치 교수는 이야기한다. “언젠가는 죽겠지만, 자기가 죽는다고 아무도 믿지 않는다. 만약 믿는다면, 우리는 다른 사람이 될 텐데.”
미치는 죽기 전까지 더 크고 좋은 집, 더 큰 자동차를 사는 등 물질적인 것을 목표로 일에 미친 듯이 매달린다. ... 미치는 모리교수를 찾아가게 된다. 미치는 살아야 할 날들보다 살아온 날들이 더 많은 모리 교수를 만나며 그와 또 다른 수업을 시작한다. ... 미치는 대학 시절 모리교수를 만나 그의 수업을 통해 친분을 쌓게 된다. 그러던 중 미치는 삼촌의 죽음을 지켜보며 죽음이 그리 멀리 있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을 읽고 북리뷰 선정 도서 중 이 책을 고른 이유는 작가 미치앨봄의 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이다. ... 미치는 그 이후 모리를 찾아가는데 모리는 아주 반갑게 미치를 반겨 주었다. 그 이후로 화요일마다 미치는 모리를 만나러 간다. ... 미치는 아마 모리를 평생 그리워 할 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 건 그 사람과의 추억이 많아서 일 것이다. 그런 면에서 미치가 부럽기도 하다.
이 책은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방송가이자 칼럼리스트, 베스트셀러 작가인 미치앨봄의 작품이고 그가 주인공이다. ... 대학시절 미치에게 마치 친구와도 같았던 모리 교수와는 졸업 후 약속했던 대로 계속 연락하지 못하고 지내게 된다. ... 루게릭병으로 길고도 험했던 인생의 마지막 순간을 살아가고 있는 미치의 은사 '모리'가 들려주는 인생강의가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을 읽고 1. 서 론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은 독특한 구성으로 전개된다. 에디라는 주인공이 가상과 현실은 넘나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은 지금까지의 소설과는 다른 산뜻함 마져 들며, 작가의 탁월한 상상력이 정말로 돋보인다. 놀이공원에서 수리공으로 평..
미치앨봄이 루게릭으로 삶의 평온을 찾아가는 모리교수를 만나기 전의 상태가 바로 나 자신이었던 것임에 분명하다. ... 미치가 선생님께 하고 있는 질문들은 그동안 우리가 우리 삶에 대해서 던지고 싶어 하던 질문들이었다. ? ...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은 루게릭병에 걸려 죽어가는 모리 선생님과의 그와의 죽음의 대화를 나눈 제자 미치가 정리한 형식으로 쓴 글이다.
제출일; 06. 5. 19 이 책은 미치앨봄이 지은 것으로 에디라는 주인공이 죽고 나서 다섯 사람을 만나면서 배우게 되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다. ... 미치앨봄은 우리에게 말한다. 그것이 바로 천국임을. 이 책은 우리에게 말한다. 죽음과 삶이 이어져 있음을. 이 생에서 엮는 관계와 경험하는 감정이 천국을 이룬다는 것을.
삶을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것-「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독서 감상문 우리 주변에서 '죽음'이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사람들은 죽음이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모리 교수도 예외는 아니었다. 유쾌하고 춤추기 좋아하는 이 교수에게 그런 무서운 병이 찾아 올..
이때, 18년전 자신의 품을 떠난 제자, 미치앨봄과의 재회를 하게 되고, 만남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미치에게 14주에 걸친 강의를 시작하게 된다. ... 더욱 중요한 사실은 이러한 나의 현재를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는 것이었다. 18년만에 찾아간 스승은 미치와 나에게 이러한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었다. 모리는 미치에게 질문한다. ... 사실 모리와 재회하기 전 미치는 자신의 삶을 즐기거나 주위를 돌아볼 여유를 가지지 못했다. 그건 나도 마찬가지다.
작가인 미치앨봄은 잘나가는 저널리스트다. 성공이란 단어를 위해 앞으로 전진만 하던 그는 어느 날, TV화면 속에서 루게릭 병에 걸린 자신의 스승의 모습을 보게 된다. ... 미치는 그런 모리를 보며 자신이 잊고 있던 무언가를 찾기 위해 화요일 마다 모리를 찾아와 책없는 강의를 듣는다.
모리교수님과 미치앨봄이 이야기하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입니다. ... 미치앨봄은 ‘진정으로 그리워할 스승’이 있는 가?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다행히도 저에겐 모리교수님과 같은 은사님이 계십니다. ... 생각해보면, 미치앨봄처럼 바빴다는 말도 핑계 일는지 모릅니다. “의미 없는 생활을 하느라 바삐 뛰어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