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읽고 감상문 쓰기
- 최초 등록일
- 2013.08.28
- 최종 저작일
- 20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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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인생은 죽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다. 그럼에도 죽음은 나와는 무관하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살고자 한다. 삶과 죽음은 모순 속에서 늘 공존하고 있는 명제임에 분명하다.
현실이 너무 고달파, 각박한 삶을 지탱하는 것이 벅차서, 고통스런 삶을 마감하고 싶단 생각을 이따금씩 품어보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다. 커리큘럼 생애 마지막 프로젝트, 졸업 후 미치의 이야기, 코펠의 첫 번째 인터뷰, 졸업 후 첫 만남, 숨쉬기 그리고 숨 헤아리기, 신문사 파업과 또다른 시작, 세상 - 첫 번째 화요일, 자기 연민, 두 번째 화요일, 후회 - 세 번째 화요일
더불어 사는 사회 속에 우린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시간을 보낸다. 그 만남에 어떤 사람들과 얼마나 애정 어린 시간을 보냈는지에 따라 생의 깊이나, 향기가, 나아가 미래까지 더욱 많은 빛을 보탤 수가 있는 것이다. 흔히 성공한 사람 이면에는 끊임없는 노력과 준비하는 태도로 미래를 준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준비된 자는 어떤 일이 주어져도, 당황하지 않고 매끄럽게 잘 진행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중 략>
시간이 계속 흘러 나이를 먹어가면서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히려 나이를 먹음이 자신을 더욱 더 성숙시켜 주며 자신의 내면을 강화시켜 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사람들은 항상 나이를 먹어감에 흘린 욕망들을 되짚어 주었다. “내가 20대였다면 다시 한번 더 인생을 잘 살아볼텐데?” 라던가 좀 더 좋은 학벌, 직장, 차, 집등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욕망들을 향해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을 조심스레 지적해주었다. 그는 지금의 삶에 행복을 느끼고 만족하면서 산다면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든지 좀 더 좋은 생활을 하고 싶다는 욕망에서 벗어나 현재의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정진해 나갈 수 있다고 조언해주고 있다. 죽음을 앞에 두고서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만족하며 살아가는 모리 교수.. 그는 단지 루게릭이라는 죽음의 병이 그에겐 죽음과 절망의 공포가 아닌 단지 어린 아기로 돌아가게 만들어 준 것이라고 하였다. 이러한 사고방식은 정말 충격이었던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