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을 둔 관념철학이었다는 점에서 데카르트나 칸트 등의 사상적 영향은 일정 부분 피할 수 없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 칸트로부터 물자체 개념을, 플라톤으로부터 이데아 개념을 차용하였다. 그러나 쇼펜하우어의 의지의 형이상학이라는 맥락에서, 칸트의 물자체와 플라톤의 이데아의 내용은 달라졌다. ... 철학사가들은 쇼펜하우어의 사상적 좌표를 주의주의 혹은 비합리주의, 염세주의, 미적 관조, 동고의 윤리로 설정한다.
칸트는 계몽주의 철학자인데 계몽이란 미성숙으로부터의 탈피를 뜻하며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 현대 사회에서 철학은 개별과학에 묻혀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고 있지는 않지만 개별과학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것이 철학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면 철학이 삶의 보존과 향상에 지금도 이바지하고 ... 철학의 의의와 가치에 대한 나의 생각 : 철학이 던지는 질문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쉴러는 칸트의 미학이론에 베이스를 두고 앞서 말한 두 관점과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 쉴러는 칸트의 발상을 이어받아 인간의 사유와 논의가 미로 넘어오는 글을 쓴다. 그는 먼저 물리적 품성, 도덕적 품성과 함께 제 3의 품성을 제시한다. ... 그러나 칸트는 객관세계에서 본질을 알 수 없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보편성을 추구할 수 있는 이유는 오히려 객관이 아닌 주관에 있다고 본다.
미학이 다루는 대상과 예술철학이 다루는 대상이 거의 비슷하다. 칸트는 세련됐다고 말했는데, 세련의 기준은 뭘까? 3가지 이유. 1. 지성적. ... 예술철학의 또 다른 이름이 미학이다. 두 가지가 완전히 똑같지는 않지만. 예술철학? 철학이라는 이름에는 탐구대상이 없다. 철학은 모든 학문의 모태. ... 미학이라는 말. 번역어다. Aestherics / Asthetik 이라는 말의 번역어. 독일의 Baumgarten이라는 철학자가 철학 내부에서의 미학을.
말로는 아픈 사람을 치료하고, 신약을 개발해 세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등의 말로 미화했지만 많은 돈을 벌어 화려하게 살고 싶은 욕심이 있었던 것이다. ... 칸트는 데카르트와 비슷하게 실체를 물질, 정신, 신으로 나누어 생각하였다. ... 형이상학(세계관)이란 (1) 어원 및 의미 서양에서 형이상학이라는 용어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저서 에서 ‘메타피지카(Metaphysica)’로 통합되어 나중에 형이상학이라고 불려졌다.
계몽주의 철학의 완성자로 여겨지는 칸트는 계몽이란 자기 책임이 있는 미성숙으로부터 탈피하는 것이라 정의했다. 즉 스스로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 이를 통해서 인간이 가장 행복할 수 있다고 봤다. 3) 칸트칸트는 인간이 스스로 이성을 사용할 수 있을 때 참된 인간이 된다고 봤다. ... 개별과학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것들은 때로는 정반대인 것들도 있다.
칸트에게 도덕법칙은 형이상학적 방식으로 근거를 부여받는다. 개별적이고 우연적인 도덕판단이 아니라 보편적이고 필연적인 도덕판단을 다루는 것이 칸트의 실천철학이다. ... ‘좋음’이 ‘선’과 ‘미’로 동시에 나타나는 것을 보면, ‘선’도 또 ‘미’도 처음에는 매우 소박한 의미로 사용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 때로 철학 전문가들조차도 이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고, 현대철학이 이성을 매도하는 것으로 엉뚱하게 이해하곤 한다.) 2) Platon, 「국가」, 517c.
그 다음으로 칸트는 계몽주의 철학의 완성자로서, 그에게 있어 계몽은 자기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미성숙함으로부터 탈피하는 것이다. ... 칸트는 인간이 이성만 가진 존재라고 보지는 않았다. 칸트는 실천이성 개념에 주목했다. ... 존재론은 개별과학이 탐구하는 대상을 특정 대상의 차원에서가 아니라 대상 일반의 차원에서 비판적이면서도 근본적으로 고찰하는 연구영역이다.
훗날 이 거대한 산맥에서 마르크스-레닌주의 철학이 솟아나게 된다. 칸트는 일평생동안 그의 일상생활을 성당의 시계보다 더 규칙적으로 수행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 그 중 칸트는 질료적이며 객관적인 유기체적 합목적성을 다루는 목적론적 판단력과 형식적이며 주관적인 미적 합목적성을 다루는 미적 판단력에 주목한다. ... 미적 판단에서는 미와 도덕성 사이의 접점을 계속해서 탐구함으로써 미에 대한 직접적인 관심과 숭고를 거쳐 미가 도덕성의 상징이라는 결론에 다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
새로운 미개척지는 바로 우리 자신이다. 조엘 가로가 적절히 지적하듯이 바깥세상의 정복을 마친 첨단기술은 이제 미개척지인 인간 자신으로 무섭게 질주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 의무론의 두 번째 특징은 형식에 대해 강조하는 윤리학이라성, 감정은 해야 한다와 대립 관계에 있습니다. 칸트는 인간 도덕성의 출처로서 의지에 주목합니다. ... 과학이 되기에는 너무 인간적이고 문학이 되기에는 상상력에 제한이 있는 것이 역사학입니다.
이와 연관해서 표상심리학이 갖는 또 하나의 교육학적 의미는 교육을 내적인 소질이나 능력을 발달시키는 과정이 아니라, “외부로부터 제시된 교과를 수단으로 하여, 내용의 연합 또는 관련을 ... 그리고 그 해답을 ‘도덕적 의무와 명령이 미적인 판단’에 속하기 때문이라는 데서 찾는다. ... 칸트가 말했듯이, 먼저 실험학교를 만들고 그 다음에 일반 학교를 만들자.”
이는 한편으로는 미적인 것을 자유롭게 확장시키게 하였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미적인 것과 결별하는 식으로 예술 철학이 흘러가게 하였다. ... 것과 결별을 의미하는 입장에서의 새로운 미학이 시도되면서 이전과는 다른 예술 철학에서의 개념이 등장하게 되었다. ... 예술작품이 미술성이나 심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 예술철학이란 그 자체가 미학이 되는 것으로 미학과는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미는 도덕성의 실현에 기여한다고 봄 ※ 미에 대한 칸트의 입장 칸트는 미적 체험이나 도덕적 행위는 모두 자유가 전제될 때 성립될 수 있으며 이기적인 욕구를 벗어나 있다는 점에서 ... 미적 가치와 윤리적 가치의 바람직한 관계 1) 칸트 - 자유로운 미적 체험이나 자유로운 도덕적 행위가 이기적인 욕구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미와 도덕성은 유사성을 가지며 미는 ... 베이컨은 과학이 전적으로 유용한 결과만을 가져온다고 보았다. 11강. 정보 사회와 윤리 1.
계몽이란 자기 자신에게 책임이 있는 미성숙으로부터의 탈피를 의미하는데, 외부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생각할 힘을 가질 필요가 있다. ... 우리는 개별과학 모두가 학문의 일반적인 특성상 기본적이게도 그 대상, 방법, 그리고 목적을 갖는 것에서 개별과학에 대한 총체적인 비판으로서의 철학이 개별과학이 다구고 있는 모든 대상 ... 칸트의 경우 인간은 이성을 스스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때 참된 인간이 된다고 보았다. 칸트는 이와 같은 계몽주의 철학을 완성한 자로 여겨진다.
간호윤리에 있어 페플라우(H.Pepalau)는 간호는 예술이자 과학이라고 말했다. 기술만이 아닌 미적 판단이 선행되어야만 간호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여기서 미적판단(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는 것이 바로 철학이다. 철학함이 없다면 간호에 있어 가치판단 기준이 없다는 것이고 그렇다면 진정한 간호라고 볼 수 없다. ... 칸트사전. 도서출판b 6. Kyunghwa Lee.?(2021).?
칸트는 미성숙은 다른 사람의 지도 없이는 자신의 오성을 사용하지 못하는 무능력이다. 라고 했다. 계몽은 ‘인간이 자초한 미성숙으로부터의 탈출이다‘라고 했다. ... 칸트의 흔적 안에 살기: 마음과 인간의 특수성 인간됨에 대해여서 새로운 개념을 형성시킨 것은 데카르트, 로크, 흄, 칸트와 같은 다양한 철학자들의 작품이었다. ... 근대철학이 현대신학에 미친 영향에 대한 연구 1.서론 기독교적 지식을 추구하는데 있어서 철학이라는 분야를 제외시켜서도 안되리라는 점이다.
칸트는 영구 평화를 위해 예비 조항 6가지와 확정 조항 3가지 등을 생각하였다. 그것이 바로 칸트의 영구 평화론이다. 칸트의 정치철학이 여기서 가장 잘 드러난다. ... 2021년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전쟁의 미경험자로 평화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평화란 무엇인가? “, ”영구적으로 평생 평화로울 수 있을까? ... 제 1 확정 조항은 영구적인 세계 평화의 기초 중 기초라고 칸트는 주장한다.
실용주의와 함께 현재 영·미를 중심으로 하는 각국에서 지 ... 피히테(Fichte,J.G.)는 칸트의 ‘물자체’의 설정이 수미일관하지 못하다고 보고 칸트의 이원론을 극복하고자 한다. ... 등에 의하여 대성된 철학이다. 실용주의도 다른 경험주의적·실증주의적 철학과 마찬가지로 자연과학을 신뢰하고 모범으로 삼아서 건설하려는 철학이다.
그래서 메를로퐁티의 현상학은 신체의 현상학, 혹은 지각의 현상학이라 불린다. ... 그는 그렇다면 시각적 이미지라는 것에는 전혀 미적 감각을 느끼지 못한 것일까. 그렇기 때문에 예술을 세잔의 이미지적인 것에서 개념적인 것으로 바꾸려고 한 것일까. ... 칸트는 판단력 비판에서 아름다움은 상상력과 지성의 자유로운 유희, 인간의 인식능력에 의해 인식되어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19세기 말의 칸트까지는 상상력과 지성의 자유로운 유희였다면,
- 칸트(Kant）: “농학이란 과학으로의 존재를 사실로 예상하고, 그에 의거하여 설 자리의 근거를 찾아 그 인식의 뜻을 알며, 그것이 예상한 대로 적어도 객관적 인식으로써의 권리를 ... 인류의 진화와 농경문화의 기원1) 인류의 진화① 생물의 탄생- 약 30억 년 전, 생물의 진화는 단순한 미생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 ② 인류로서 최저조건을 갖춘 시기- 150만 년 ... 얻어 낼 수 있는지를 명백히 하고자 하는 학문”- 농학원론은 ‘농학의 철학’으로, 일반철학이 아닌 전문과학이라고 불러야 함2) 농학원론의 학문적 성격① 농학에 대한 자기비판의 학문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