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철학의 흐름(대학 및 대학원 교양 수준, 고대철학부터 현대철학까지)

소개글

-철학이란 무엇인지, 서양 철학의 흐름인 고대, 중세, 근대, 현대철학의 흐름을 설명함
-고대, 중세, 근대철학의 흐름과 현대철학의 흐름 그림이 캡쳐 되어 있어서 이후 철학의 흐름을 공부할 때 유익함

목차

Ⅰ. 철학이란?

Ⅱ. 철학의 흐름
1. 고대철학
2. 중세철학
3. 근대철학
4. 현대철학

Ⅲ. 결론

Reference

본문내용

Ⅰ. 철학이란?
“철학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문제는 “인간이란 무엇인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하는 문제와 더불어 매우 중요하고도 난해한 문제이다. 그 이유는 철학이라는 학문의 폭이 아주 넓고 그 대상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철학이란 간단하게 지혜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여기서 철학(哲學)의 철(哲)은 밝다는 의미가 아니고 슬기로운 재치나 지혜를 의미하는 중국어 또는 일본식 한자 표현이다. 우리말로는 지혜학으로 이해해도 무방하다. 그리스어로 필로소피아(philosophia)란 말은 피타고라스(피타고라스 학파)에 의해 쓰여 졌다고 하는데, 이것은 philo=사랑(愛)과 sophia=지혜(知)가 합쳐서 된 말로 일반적으로 지적 탐구를 표현하고 있다.
철학이라는 용어는 초창기에 “지혜에 대한 사랑 내지 추구”로부터 시작해서 소크라테스 이후에는 자기 비판을 통한 참다운 앎의 추구와 그 앎에 따른 실천적 행위로 이해되었다고 할 수 있다.

Ⅱ. 서양 철학의 흐름(또는 발달 과정)
‘철학’ 이라는 용어 자체가 단답으로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철학은 고대 그리스부터 중세, 근대, 현대의 철학으로 발달해 왔다.
각 시대마다 철학자들은 자기 자신과 세계를 전체적이고도 근원적으로 파악함으로써 철학의 방법과 대상을 새롭게 규정하며, 그 시대가 제기한 근원적 과제에 답하였다.
그림1은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철학자와 그들이 주장한 사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그림이다.

1. 고대철학
고대 그리스는 ‘철학’이라는 용어가 탄생한 지역이면서 동시에 많은 철학자들을 배출하여 철학이라는 학문의 성격을 규정지은 서양철학의 요람이다.
최초의 그리스 철학자들은 신화적 세계관을 벗어나 모든 존재자에게 공통의 근원(arche-)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물었다. 이 근원은 모든 사물을 이루는 원재료이자 사물의 변화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철학자들은 세계의 질서와 인간의 위치를 밝힐 수 있는 자연적이고 이성적인 원리인 근본법칙[logos]를 탐구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임석진 외. 2009. 철학사전. 서울: 중원문화
한국학중앙연구원. 네이버 지식 백과: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63348&cid=46649&categoryId=46649(‘철학’으로 검색)
류명걸. 네이버 지식 백과: 학문명백과 인문학.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73281&cid=44411&categoryId=44411(‘철학’으로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