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기술
- 최초 등록일
- 2009.04.0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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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예술과 기술 요약 및 나의 생각
목차
● 예술은 과학과 다르게 현실을 초월하는 건 아닐까
예술과 기술
● 자연미와 인공미
● 자연미와 예술미
● 천재로서의 예술가란?
본문내용
예술과 기술
예술과 기술은 서로 다른, 즉 아주 이질적인 것은 아니었다. 아니 오히려 분리될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고대 그리스에서 기술, 과학, 그리고 예술 등의 의미를 가졌던 테크네(Techné)는 이들의 개념을 명확히 구분해서 사용된 개념은 결코 아니었다. 이는 아마도 예술의 개념이 본격적으로 발전하기 이전이었기 때문도 있지만, 사실 이들 관계가 가지고 있는 밀접성을 익히 깨닫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 자연미와 인공미
과연 자연미와 인공미는 어떤 점에서 다르며, 어떠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그에 대한 정의를 어떻게 내릴 수 있을 것인가. 자연미의 속성은 무엇인가. 인공미의 속성은 자연미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렇게 칸트의 정의를 시작으로 하여 각 참고문헌들을 찾아보며 아름다움에의 정의 더 나아가서 자연미와 인공미의 차이, 그리고 인공미랄 수 있는 예술에 있어서의 아름다움에의 가치를 살펴보았다.
서양에서는 18c에 미학이라는 용어가 사용된 이래 많은 철학자, 미학자, 비평가들이 예술에 관련된 정의를 내려 왔으며, 동양은 중국 춘추전국시대 이후 19c 말경에 이르기까지 그림에 관련된 화론들이 30여권의 방대한 서적으로 편찬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그렇듯 아름다움에 관한 한 철학에서부터 미학에 이르기까지의 이론들은 방대하다. 요약하여 보면, 역사적으로 볼 때 미는 일의적인 것이 아니며, 예술이라는 말과 그 말이 대변하는 체제는 18세기에 와서 확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예술로 번역해서 쓰고 있는 영어의 `fine arts`가 프랑스어인 `beaux-arts`를 번역한 말임을 고려할 때 예술은 `beauty`와 `arts`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합성어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사실은 18세기 이전에는 `예술`이라는 말도 없었을 뿐더러, 현재 그 말로 부르는 인간의 활동(시․음악․회화․조각․건축 등)과 미와의 관계가 그다지 긴밀하지 않았음을 뜻한다. 그러므로 고전적 고대로부터 18세기 전까지는 미의 개념에 관련하여 위의 활동이 언급되는 경우가 있더라도 미가 예술만을 통해서 실현되는 가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