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업무와 역할

소개글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에게 직접 찾아가 면접조사 한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의 업무와 역할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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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04년 5월 7일 강서구 화곡 4동 동사무소에서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으로 근무하시는 최문정 선배님들 찾아가 면접조사 하였습니다.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은 1987년부터 정부시책에 따라 공공복지 증진과 서비스의 효과적 전달을 위해 생겨난 분야로서, 사회 복지 자격증 소유자 중에서 선발 배치하는 전문 인력이며, 사회복지 전문요원이라는 처음의 명칭이 개칭 된 것이다.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부에서 닿을 수 없는 부분에 손을 대는 사설 복지관의 사회복지사와는 달리, 전 국민의 기초 생활 보장을 목적으로 공적 부조를 통해서 일을 한다는 점에서 일반 사회복지사와 구별된다. 특별히 2000년 10월 1일부터 국민 기초생활 보장법이 발효되어 이 법의 시행에 있어서 최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다.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은 행정직과 사회직으로 나누는데 주로 주요 시책을 결정하고 하달하는 역할이 행정직이라면 사회직인 전담공무원은 행정직에서 내려온 지침을 숙지하고 안내하는 실무 일을 도맡아 한다. “가구원의 소득 합 + 재산 소득 환산액”으로 계산하는 가구별 소득 인정액을 가족 구성원의 수로 나누었을 때 1인당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일 때 기초 수급 대상자라고 하는데, 이러한 국민 기초 수급자 150명을 기준으로 전담 공무원 2명이 할당되긴 하지만 수요에 비하면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숫자인 것이 사실이다.
전담요원들의 주요 업무는 국민 기초 수급자로 선정 된 이들에게 해산급여, 장제급여, 생계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의료급여 등을 지원하는 각족 급여 및 기타 물질적 지원을 가장 먼저 꼽을 수 있고, 그 밖에도 후원자 연결, 긴급 구호, 시설 요청 등 우리가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보조금 지급의 경우 노인 복지 관련 업무만 해도 다양한 급여가 있는데, 먼저 65세 이상 노인에게 지급하는 경로연금이 있고, 3개월에 36000원씩 2~3000명 정도가 혜택을 받고 있는 노인 교통수당, 또 골목마다 청소를 하고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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