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 최초 등록일
- 2009.02.01
- 최종 저작일
- 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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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저서 에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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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루소의 에밀을 읽고 루소의 아동교육론을 보면서 나는 어떠한 부모 또는 교사가 될 지 생각을 해보며 현재 나의 삶은 어떠한지 생각해 보았다. 루소가 에밀을 4,5,1,2,3부 순서로 작성했다고 해서 그 순서로 읽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 4부부터 읽게 되었다.
1부는 유아기로서 본능적 욕구를 만족시키며 발육을 억제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위험한 것에 조심성을 알리며 아이가 넘어졌을 경우 무조건 일으켜주는 것이 아니라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한다. 2부는 아동기로 지적호기심을 충족시켜주며 감각교육을 시키고 자연환경에서의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자연에서의 체험교육은 아이들의 정신과 육체를 달련시킨다고 보았다. 3부는 소년기로 적극적 교육을 강조한다. 그러나 독서로는 오직 <로빈슨 크루소>만을 교재로 하며 관찰을 통한 교육을 제시한다. 지적 훈련과 더불어 육체노동을 시키는데 신체단련과 일을 정당화를 인식시키기 위해서이다. 4부는 그동안 쌓아온 오감, 감정, 신체를 가지고 이성을 창출해 내는 청년기로서 사회인으로 가져야할 모습을 제시하며 이상적인 여성에 대한 주관을 가질 것을 요구한다. 5부는 성인기와 여성교육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 더욱 자세히 읽어보았다. 에밀은 여행을 하면서 인생의 여유로움과 자유를 느끼는데 여행을 자주 다니지 않았던 나로서는 참 부럽기도 하였다. 늘 바쁜 일상에 쫒겨 주변의 사람도 돌보지 않는 내 모습에서 과연 난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어디에 두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루소는 여행을 하다 ‘소피’를 만나게 되는데 루소는 ‘소피’라는 여성을 통해 참된 여성상에 대해 말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그녀는 부드러운 마음을 가지고 친절하며 상류층이며, 또한 자기절제와 애교, 지혜를 가진 여성이다. 루소의 여성관은 현재 우리가 추구하는 여성과는 거리가 있음을 느꼈다. 남성은 주체성, 능동성을 요구하며 여성은 수동성을 요구하는데, 루소는 이것을 불평등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남녀의 생물학적 차이를 인정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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