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아버지도 사랑해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12.19
- 최종 저작일
- 2008.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스타워즈의 다쓰베이더와 루크의 관계 에서 본 아버지의 존재
순 임금 의 아버지 에대한 마음
영화 뮤직 박스의 앤텔버트 와 그의 아버지 마이크 라즐로 의 경우.
등을 통해서 본 악한 아버지라도 사랑해야 하는가 에대한 문제 에 대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스타워즈의 다쓰베이더와 루크의 관계에서,
내 스승의 원수이자 내 목숨을 위협하던 적대자를 넘어서 온 우주를 위험에 빠뜨린 악명 높은 다쓰베이더가 나의 아버지라니....
이 경우에서도 루크에게 효를 강요 해야만 할까..?
나를 낳아주었다고 아버지에 대한 자식의 도리를 강요하는 것이 옳은 일일까.
나는 단번에 아니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아버지라고 해서, 자기의 신념을 버리고 더 나아가 우주 전체의 질서를 흐뜨러 트릴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같은 맥락에서 본 순 임금의 행동은, 나에게는 농경사회이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농경사회에서는 모든 것을 부모에게 전수받는다. 생활방식에서 사는 방법 또한 전 재산까지 전부. 그렇기 때문에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를 모시고 사는 것을 최고로 쳤을 것이다.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서의 윤리가 제대로 지켜지는 사회에서만이 공적인 윤리가 제대로 지켜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사회.
자신의 목숨까지 위협하는 악한 아버지를 위해서 자신의 지위까지도 내놓을 만큼 ‘효’ 라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