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하는 글쓰기- 여성문제에 대한 글
- 최초 등록일
- 2008.12.18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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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와 읽기 -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을 읽고 여성문제에 대한 설득하는 글 쓰기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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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총리와 헌법재판소장에 여성이 임명된 가운데에서도 여성의 힘을 실감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이는 우리사회에 아직도 여성에 대한 차별과 그릇된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이며 때문에 그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여성이 많기 때문이다. 우수한 인력이 곧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며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해야 하는 것이 세계화에 도태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임에도 여성을 차별하고 여성인력을 도외시 한다면 우리사회는 도태될 수밖에 없다. 과거부터 존재했던 여성차별이 오늘날까지 존재할 수는 없다. 여성을 존중하고 남녀가 평등할 때 비로소 나라가 발전하고 우리와 우리의 후손들이 행복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떠한 개혁과 노력이 필요한가.
첫째, 성역할에 대한 고정된 의식과 성차별의식을 고쳐야 한다. 우리나라는 가부장제의 가족제도를 고수해왔다. 때문에 가사와 육아를 잘하는 수동적, 순종적 여성을 현모양처라 칭하여 미덕으로 삼아왔다. 뿌리 깊은 유교사상에 의해 여성의 역할은 출산과 육아, 가사노동으로 한정되었고, 정치, 경제 등의 영역은 남성이 주도하여 여성은 지배와 종속이라는 불평등한 힘의 관계 속에서 억압받아왔다. 오늘날 여성의 사회활동 증가와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인해 고정된 성역할이 변화를 맞이하고 있기는 하나, 아직도 사회에는 성차별의식이 짙게 드리워져있다. 이러한 고질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성역할을 고정시키고 차별의식을 불러온 가부장제에 대한 반성과 함께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에서 잘못된 의식을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 가정에서 부부, 부모 또는 자녀끼리 양성평등한 관계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가사와 육아 또한 양성이 분담함으로써 성역할을 유연하게 하여야 한다. 학교에서는 양성평등에 기초한 교육을 함으로써 성역할에 대한 잘못된 의식을 바로잡고 남녀평등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한다. 직장에서는 불평등한 차별의식을 개혁하며 지위와 역할에 있어 남녀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여야 한다. 대중매체의 성차별적인 방송 프로그램과 여성의 성을 상품화하는 태도를 바로잡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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