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된 사나이
- 최초 등록일
- 2008.12.17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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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개가 된 사나이 연극 관람 후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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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극 초반에는 주인공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시작한 첫 사업이 실패를 하고 겨우겨우 아는 선배가 있는 중소기업의 영업직 사원으로 재취업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경력직이 아니고 신입사원으로 일하는 조건으로 삼류 제약회사의 영업사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그 회사가 유명 제약회사 약을 복제해서 종합병원에 납품하려다가 검찰에 고발당해서 임원들은 다 도망가고 결국 다시 실업자가 됩니다. 그 후 중국에서 밀수입한 가짜 명품 시계로 돈을 버는 등의 갖은 삶의 뒷골목도 경험하며 방황하는 주인공은 초등학교 동창회에서벤처 사업을 동업하자는 친구의 제안을 받게 됩니다. 특허 받은 제품이 있는데 여유가 없어서 넘긴다며 말이죠. 그리하여 주인공인 회사를 인수해서 경영하게 됩니다. 출발은 썩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점점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자금사정이 쪼들려서 대출 받고, 사채를 쓰고, 카드 돌려막기, 카드깡 등을 하며 회사를 살리려는 갖은 노력을 합니다. 관객의 입장에서 친구의 사기에 말려드는 주인공이 너무 어리석게 느껴지고 안타깝고 말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지만 주인공의 돈이란 돈은 다 빼낸 후 친구는 사라지고 회사는 결국 부도로 망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라진 친구를 뒤져 찾아내니, 아주 잘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법적으로는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주인공은 다시 한 번 절망하고 결국 노숙자의 길로 들어서게 됩니다. 비참한 노숙자 생활이 한동안 진행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인이 이혼 서류를 들고 찾아와서 ‘서류상’의 이혼을 원해서 주인공은 도장을 찍어 줍니다. 그런 후에 주인공은 ‘정신이 번쩍 들고, 깊은 잠에서 깨어난 듯하고, 목표가 생가고 의욕이 솟는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일자리를 찾아 헤맵니다. 그런데 우연히 경비견이 죽어 나가는 것을 발견하고 경비견으로 취업할 결심을 하게 됩니다. 개 보다 충실히 일 하겠다는 것을 증명한 뒤 일자리를 얻게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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