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수 작품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23.06.22
- 최종 저작일
-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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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가소개
2. 작품
본문내용
1922년 11월 25일 경남 충무 태생. 통영보통학교를 졸업하고 경기중학교를 거쳐 니혼대학예술과에 입학했으나 1942년 12월 퇴학 처분을 당했다.
통영중‧마산고 교사, 마산대‧경북대‧영남대 교수 등으로 재직하였다. 문예진흥원 고문, 한국시인협회장 등을 거쳐 현재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1981년에는 국회의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제2회 한국시인협회상(1958), 제7회 아시아자유문학상(1959), 경남문학상, 경북문화상, 예술원상, 대한민국문학상, 문화훈장 등을 수상하였다.
1945년 충무에서 유치환(柳致環)‧윤이상‧심상옥 등과 통영문화협회를 만들어 예술운동을 전개했고, 1946년부터 조향(趙鄕)‧김수돈(金洙敦) 등과 동인지 『노만파』를 발간했다. 1948년 대구에서 발행되던 『죽순』 8집에 시 「온실」 등을 발표하는 한편 첫시집 『구름과 장미』를 간행하면서 본격적인 문단활동을 시작했다. 1956년 유치환(柳致環)‧송욱(宋稶)‧고석규(高錫珪) 등과 시동인지 『시연구』를 발행하기도 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이 되어 문공위원으로 활동하였다. 그 해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임됨. 1986년 방송심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여 1988년까지 위원장직을 맡았고, 그 해 한국시인협회 회장에 선임되어 1988년까지 회장직을 수행하였다. 1991년 한국방송공사(KBS) 이사로 선임되어 1993년까지 이사직을 맡았다.
1997년 제5회 대산문학상 수상. 1998년 제12회 인촌상을 수상하였다. 1999년 부인 명숙경 사망 후 외손녀 두 명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서 여생을 보냈다. 2004년 제19회 소월시문학상 특별상 수상. 그 해 8월 4일 식사 도중 기도폐색으로 입원 11월 29일 오전 9시경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사망하였다. 유족으로 영희, 영애, 용목, 용욱, 용삼 등 3남 2녀가 있고, 장례는 시인장으로 치러졌으며, 유해는 경기도 성남시 광주고원묘지에 묻혔다.
참고 자료
윤호병, 『한국 현대 시인의 시게계』, 국학자료원, 2007.
최라영, 『김춘수 시 연구』, 푸른 사상, 2014.
최라영, 『김춘수 무의미시 연구』, 세미, 2004.
이민호 외3, 『현대시인 작품의 모든 것 』, 꿈을 담는 틀, 2007.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까치, 1998.
박찬국,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강독』, 그린비,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