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회학에 대해서

소개글

안녕하세요^^ 아래 목차와 같은 질문과 교육사회학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적어 놓았습니다. 교육사회학에 대해서 조사하실 때 정말 유용한 자료 입니다.

이 자료 하나면 보고서 끝입니다. 보고서 대박나세요^^

목차

문제 1. “가난은 나라도 구제하지 못한다”라는 속담을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들어 교육사회학적 관점에서 논평함.


문제 2. 학생으로서 이수하는 교육이 여러분의 취업과 사회적 활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분석적으로 설명함.

문제 3. 평생교육원, 비입시계 사설학원, 기타 사회교육시설의 사회적 중요성에 대해 설명

등등.. 교욱 사회학에 대하여 적어 놓았습니다. 너무 많아서..;;

본문내용

<1번 답>

가난과 빈곤. 이것은 문명이 형성되고 국가가 생겨나기 위하여 필요한 지배자, 피지배자라는 뚜렷한 계층이 형성되면서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예부터 선조들도 ‘가난은 나라님이 구제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하지만, 이 속담 속의 가난은 나라가 구제하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지배계급에 의해 다스려지는 사회 속에서 생기는 가난이라는 큰 문제점을 은폐하기 위하여 ‘가난은 타고난 팔자기 때문에 개인은 물론이고 나라도 구제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내적인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우리 사회는 과거 노비와 천민, 중인, 양반 등으로 엄격히 구분된 계급사회는 아니지만 자본에 의해 상류층과 하류층이 뚜렷하게 나뉘어져 있고, 따라서 이 말은 자본사회에서 권력자이자 상위층의 입장에서 가난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말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지배계급의 입장에서 볼 때, 가난의 근본원인은 개인의 나태함과 무절제한 생활습관에 길들여져 있는 개인에게 있다. 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신분제의 제약에서 벗어나 개인이 자유로운 사회인만큼, 개인의 행동에 의한 결과 또한 개인이 책임지는 사회이며, 가난 또한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하지만 가난의 일차적인 책임이 개인의 나태함과 무능력함에 있다면, 역으로 모든 개인이 열심히 하면 가난은 사라져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이와 같지 않으며, 개인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다. 고소득은 자본과 경쟁력을 갖춘 소수만이 얻게 되고. 경쟁에서 도태된 나머지 사람들은 저임금. 저소득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또한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될수록 계층 이동이 사실상 어려우며, 하위계층은 가난에서 탈출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결국 약육강식의 경쟁원리가 지배하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빈부격차는 심해지며. 이것이 가난의 근본원인이 되는 것이다.
가난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본과 경쟁력을 갖추어야 하고, 이를 위한 수단은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헌법 제31조에는 능력에 따라 균등하게 교육받을 권리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절대 빈곤층이 10% 이상 존재하는 현실에서 국가의 도움이나 교육기회 균등을 위한 정책 개선의 의지 없이는 이 헌법의 실현이 불가능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같이 국가예산 31조원(2007년) 이외에 사부담 공교육비 25조, 사교육비 20조원이 드는 현실에서는 교육기회는 당연히 불균등해지며, 따라서 가난은 대를 이어 영속되는 것이다. 2003년 이래 교육물가가 일반 소비자 물가의 3배 이상 올라 교육의 양극화 현상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대학생들은 등록금 1000만원 시대, 초중등 학부모들은 사교육 500만원 시대를 맞았으며, 현실은 가난한 사람들이 균등하게 교육을 받을 수 없도록 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