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2.03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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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라는 책을 읽고 쓴 레포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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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 를 읽은 후.
저의 안목으로 볼 때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그 끝에 뭐가 있든지 도화선에 불을 붙인 것과 같은 격으로 멈출 수 없을 상황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유전자가 세상을 바꾼다.>를 읽으며 생각해보아야 할 점은 ‘유전자가 세상을 바꿀 것인가? 바꾸지 못 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닌 ‘세상을 어떤 모습으로 바꿀 것인가?’에 대한 문제일 것입니다. 이 책은 생명공학 그 중에서도 유전자 부분을 ‘인간 게놈 프로젝트’와 ‘복제’ 그리고 ‘유전 형질의 전환’이라는 세 개의 부분으로 나눠놓고 중립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설명함으로써 이론과 문제점,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각각의 부분을 읽은 후 본문에 대한 저의 생각과 의견, 그리고 느낌을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인간 게놈 프로젝트’란 인간이 가진 모든 유전자의 위치와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라 합니다. 이 연구의 가장 큰 목적은 난치병의 치료로써, 우표크기만한 DNA칩에 수 천,수 만 종류의 DNA배열을 배치하고, 난치병환자의 체세포를 반응시키면 어느 곳에 문제가 있는 지 알 수 있으며,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과연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하는가가 문제입니다. 인간게놈프로젝트의 산물인 DNA칩을 역이용했을 때의 사례들을 생각해봅시다. 예를 들어 산모가 임신 초기에 DNA칩을 이용하여 태아가 열성인지 아닌지 판단한 후 아기가 부모의 마음에 들지 않을 때에는 낙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즉 열성인 유전자를 갖은 아기는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아무런 선택권 없이 자궁 안에서 죽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또한 DNA는 이름이나 주민등록번호처럼 자기 자신을 대표하여 그 사람을 그림자처럼 따라 다닐 것입니다. 기업에서는 직원을 고용 할 때 DNA를 통해 뛰어난 조건의 사람만을 채용할 것이며, 보험회사에서는 단지 문제가 있는 유전자를 갖고 있다는 이유하나로 보험료는 높게 받을 수도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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