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미디어에 나타난 한국 여성의 이미지 분석

소개글

올해 사회학과 졸업 논문으로 쓴 자료입니다.
다양한 책과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자료들로 구성했고요,
언론학과나 신문방송학과의 논문으로도 괜찮을 거라 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매스미디어가 대중에게 미치는 영향력과 그 이론
2. 매스미디어가 만들어낸 고정된 여성상
1) 착한 여자와 능력 있는 여자
2) 신데렐라 콤플렉스
3) 새로운 현모양처 - 아줌마와 귀부인
4) 아침 드라마 속의 여자 1
3. 매스미디어에 나타나는 다양한 여성상과 그 문제점
1) 영화 속 여성상
2) 드라마 속 여성상
3) 인터넷 속 여성상
4) 잡지와 광고 속 여성상
4. 매스미디어에 나타난 여성상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
1) 바람직한 여성상이란?
2) 매스미디어에 나타난 바람직한 여성 역할모델
3) 매스미디어 제공자와 수용자의 변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영국의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Virginia Woolf) 애덜린 버지니아 스티븐 울프(Virginia Woolf, 1882년 1월 25일 ~ 1941년 3월 28일)는 20세기 영국의 모더니즘 작가이다. 울프는 의식의 흐름 장르를 탄생시키고 완성한 작가 중 한사람이다.
는 이런 말을 했다. “여성이 내쫓긴 자라면 남성은 갇힌 자이다.” 그러나 매스미디어가 지배하는 지금의 현대사회에서 버지니아 울프의 이 말은 지극히 역설적이다. 각종 미디어 매체는 여성의 존재를 그들만의 틀 안에 가둬놓고 과거부터 현재에 오기까지 왜곡된 이미지를 복사, 재생산해내고 있다. 최근 여성의 권리가 신장되고 각종 매체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런 현상들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촉구되고 있는 가운데 학계에서도 여성과 매스미디어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1960년대 영미권에서 행해졌던 매스미디어 속의 여성에 대한 관심이 지금의 대한민국에서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매스미디어의 역할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태어나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것은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텔레비전과 인터넷이라고 할 정도니 매스미디어의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설명은 더 필요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 책임감과 중요함에 비해 매스미디어가 보여주는 여성의 이미지는 명성에 걸맞지 않을 정도로 실망스럽다. 미디어매체 속의 여성은 지나치게 스테레오타입(Stereo-type)에 가까운데 말하자면 과도하게 ‘여성화’ 되어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 ‘과도하게 여성화’ 라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인식에서 나온 이미지인 경우가 많겠지만 말이다. 예컨대 감정의 변화가 잦고, 감성적이며, 의존적이고, 시기와 질투심에 눈이 먼 여성의 캐릭터를 보편화시키고, 아예 여성을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남성 중심적 사고에서 비롯된 노골적 성 상품화에 노출시켜 왔다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 현대의 미디어매체는 어린이, 성인 할 것 없이 가장 중요한 사회화 장소가 되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이런 식의 왜곡된 여성상을 심어주는 경우 그 위험성은 가공할만한 위력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잘못된 여성의 이미지를 여성의 본질로 오인하고 현실세계에 그 이미지를 그대로 갖고 올 경우,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한국사회는 성(性)에 대해서 특히 이중적 잣대를 갖고 있다. 성에 대한 언급을 금기시하면서도 한편으로 대중매체를 통해 노골적으로 이 주제에 대해 상품화하고 호기심을 부추기려 한다. 물론 이것은 오늘날의 자본주의 사회의 성격에서 나오는 것이라 볼 수도 있겠으나, 반면에 성 상품화의 대상이 대부분은 여성이라는 것에서 한국사회 여성 이미지에 대한 또 다른 문제점을 엿볼 수 있다. 한국의 매스미디어에 등장하는 여성의 이미지는 다른 나라에서 보여주는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시대의 변화나 흐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

참고 자료

김선남, 『미디어 속 여성 읽기』(일진사, 2000)
유지나, 조홉 외 『한국영화 섹슈얼리티를 만나다』(생각의 나무, 2004)
영화진흥공사 『한국영화작품전집 : 1971~1985』(1986)
주문희, 『여자도 모르는 여자의 콤플렉스』(청심,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