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신학
- 최초 등록일
- 2008.11.2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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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벤 후저의 제일 신학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약신학의 마지막 과제 벤후저의『제일신학』을 읽고 서평 함에 있어서, 본서의 광범위함에 놀라게 되었다. 많은 전문 용어의 출현이 독서 과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다소 있긴 했지만, 본서의 독창성이 흥미를 끌게 하였다. 이 때문인지 『이 텍스트에 의미가 있는가?』라는 과제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 회상되기도 하였다. 저자가 가지는 신학의 근간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다. 저자는 본서를 하나님의 소통적 행위의 관점에서 저술 해 간다. 첫째, 우리는 하나님을 알기 위해 그분의 소통 행위로서 성경을 해석한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성경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에 영향을 주도록 열어 놓아야 한다는 것이다.
제 1부는 1장 포스트모던 작업실에서의 묵상, 2장 삼위일체는 종교 신학에 속하는가?, 3장 하나님의 사랑, 4장 유효한 부르심인가 인과적 효과인가? 로 구성되어 있다. 제 1부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이 주신 특별계시<성경>를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무시한 채 어떠한 해석 행위도 할 수 없다. 저자는 하나님의 소통 행위를 성경 해석뿐만 아니라, 성경해석의 오류를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본다.
이를 위해 저자는 모든 언어를 허구로 바라보는 포스트모더니즘으로부터 성경의 영감성을 최대한 변호한다. 저자에 의하면 성경 해석은 인격적 소통 행위자이신 하나님의 관계맺음과 텍스트 자체가 영감의 대상이라고 주장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정확히 소통의 행위자로서 성경의 절대적인 저자로서 성경 안에 임재하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소통 행위자로 인정하고 성경을 그분의 소통 행위로 인정해야한다. 결국 기독교 사랑을 뒷받침하는데, 그리스도에 대한 인격적 믿음, 하나님에 대한 인격적 소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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