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원작소설과 영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10.16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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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난쏘공)의 원작 소설과 영화 비교 입니다.
목차
1. 여는 글
2. 원작과 영화 비교
2.1 원작 vs 영화
2.2 원작과 영화 비교
2.3 원작과 영화 평가
3. 마치는 글
본문내용
1. 여는 글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하 난쏘공) 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서 배운 적이 있다. 그리고 예전부터 필독도서 목록에 꼭 올라와있었던 누구나 다 아는 책이다. 하지만 난쏘공의 연작소설 전부에 대해서는 대체로 잘 알지 못한다. 나도 마찬가지였다. 연작소설 중 네 번째인 소설집의 제목과 동일한 단편에 대해서는 내용을 줄줄 외울 정도로 잘 알고 있었지만 나머지 부분들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다. 이번 레포트를 통해 난쏘공 소설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영화와 비교해서 내 생각을 정리해 보겠다.
2. 원작과 영화 비교
2.1 원작 vs 영화
2.2 원작과 영화 비교
앞서 “영상문화와 이해”과목의 과제로 썼던 “파이란”의 경우에는 단편소설을 영화화한 것이었기 때문에 영화 속에 단편에는 없던 새로운 부분이 많이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난쏘공의 경우에는 특이하게 소설의 한 부분만을 따서 영화화를 했다. 그렇게 때문에 소설 속에 나오는 상당부분이 영화 속에서 생략되거나 변한 부분이 많았다. 앞부분에서는 영화 속에서 생략된 부분을 중점적으로 비교해보고 뒷부분에서는 영화가 다루고 있는 4번째 연작부분을 비교해 보겠다.
원작은 처음에·고등학교의 한 교실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수학 선생님에 의한 이야기를 통해 액자소설 형태로 소설은 진행된다. 옴니버스 식으로 하나의 단편들이 모여 전체의 큰 이야기를 구성하고, 작은 단편들은 제각각 액자소설 형태라든지, 서술 시점이 중간에 바뀐 다든지, 과거 장면과 현재 장면이 계속 교차되는 등의 아주 특이한 형태로 쓰여 있다. 문득 고등학교 시절 독후감을 쓰기 위해 머리를 쥐어뜯어가며 이 소설을 읽던 생각이 난다. 당시에는 소설이 무엇을 의미하고 작가가 소설 속에 무엇을 담으려 했는지 생각조차 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내 생각이 그 당시 보다 깊어져서 일지는 모르지만, 당시 그냥 지나쳤던 것들을 이번에는 주의 깊게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