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교육A+] 한국 시민사회 속에서의 다문화교육 분석 및 해외사례 통한 향후 개선방안 고찰

소개글

[다문화교육A+] 한국 시민사회 속에서의 다문화교육 분석 및 해외사례 통한 향후 개선방안 고찰

목차

Ⅰ. 서론 - 왜 다문화인가?

Ⅱ. 다문화와 시민성

Ⅲ. 한국에서의 다문화주의
1. 한국은 다문화 사회인가?
2. 한국의 다문화교육

Ⅳ. 외국의 다문화교육 사례
1. 미국
2. 캐나다
3. 호주
4. 일본

Ⅴ. 다문화교육의 대안적 방향
1. 교육철학적인 토론과 합의 필요
2. 소수 문화에 대한 적극적인 보장
3. 일반인들에 대한 교육 강화 - 보편적인 세계 시민의 양성과 다문화의 이해
4. 작은 일상에서부터 시작하기
5. 예비교사교육과정의 개선 필요

Ⅵ. 결론

Ⅶ. 연구의 한계 및 제언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Ⅱ. 다문화와 시민성
현대 사회에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그러한 민주주의 사회에서 우리는 단순히 국가의 한 국민이 아니라 ‘시민’으로서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살아갈 수 있고, 또 사실상 그렇게 살아가야 함을 요구받는다. 시민으로서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삶은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는데서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즉, 각 개인의 기본적인 인권 및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은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의 삶을 인정해주는데서 온다. 다른 사람을 인정하지 않으면 자신의 삶을 인정받을 수 없기 마련이다. 공통된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권리를 존중하는 데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민주주의가 발전해갈수록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이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것이 자신의 삶을 지켜나가는 것이 되어야 한다. 개인의 삶을 지켜나가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삶을 존중해주고, 그러한 존중 속에서 우리 모두의 삶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다문화’에 대한 논의는 민주주의 사회의 발전과 직결될 수 있다. 문화가 다양해지면서 사회 속에서 그러한 다양한 문화를 어떻게 존중해줄 것인가가 중요한 하나의 논의가 되었다. 그것은 곧 자신과 다른 사람을 어떻게 존중해줄 수 있는가 하는 문제이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시민은 다른 사람을 존중함을 통해서 자신의 삶을 존중받고 공공의 발전을 이루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다문화 된 사회에서 자신과 다른 문화를 존중해주는 것은 자신의 문화를 인정받는 길이다. 다문화는 현상적으로 ‘한 공동체 안에 몇 가지 문화가 함께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으나 규범적으로는 ‘다양한 문화들에 대한 인정과 정의로운 공존이 요구 된다’는 점이 강조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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