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 최초 등록일
- 2008.08.1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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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비야의 걸어서 지구 세바퀴 반 1,2,3,4 권 모두를 읽고 요약한 독후감.
목차
줄거리는 맛보기만!
테헤란 반정부 지도자와 10일간의 사랑
이란, 억압받고 있는 불의 나라
전쟁터 아프가니스탄 사진찍다 총살 직전까지
커피 한 잔이면 어린이 3명 살릴 수 있다.
울며 넘는 투르크게니스탄 국경
사마르칸트의 귀한 사랑 배금자 목사님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눈물범벅 터키 꼬마친구가 준 이별의 지우개
산산산산 단풍단풍단풍 산 속 고운 인심
터키혼탕 남자 마사지사의 스펀지 같은 손길
비야 생각 + 내 생각
본문내용
고등학교 1학년 때 지리선생님께서 ‘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라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써오라고 과제를 내 주셨다. 국토 종단을 하면서 여러 가지 에피소드나 자신의 생각을 담은 책이었다. 그때 독후감을 어떻게 쓸까 고민고민하다가 각 단원마다 요약하고 내생각을 간단히 단 후 완결적인 내 생각을 한 장 정도 썼었다. 이번 책도 어떻게 쓸까 고민을 많이 했다. 워낙 나보다 베테랑 인생선배여서 내 생각이 한비야를 앞지를 수는 없고, 동의하고 고개를 끄덕거리고 감탄하고, 내 생각으로 연결시키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읽으면서 참 많은 것을 생각했다. 요즘처럼 ‘내 생각, 내 주장’을 키우며 살기 힘든 때, 간만에 나는 마음의 양식을 쌓았다.
줄거리는 맛보기만!
테헤란 반정부 지도자와 10일간의 사랑
걸프 해변가에서 만난 반정부지도자. 그의 가칭은 오마르였다. 그와의 데이트에서 비야는 자신이 존경하는 아버지와 같은 눈빛을 보았고 아내와 닮았다며 비야를 좋아하던 사내는 10일간의 만남 종착역에서 뜨거운 입맞춤을 선사했다. 이국에서의 안타까운 짧은 사랑. 이 사랑은 비야의 인생에서 ‘따뜻한 바람의 날’로 기억되리라
이란, 억압받고 있는 불의 나라
비야는 프랑스 거지가 가르쳐 준 것을 계기로 결국은 비자받기 성공하여 25일간 이란을 체험하게 되었다. 여자들은 검은 차도르나 긴 코트 복장, 남자 복장도 눈에 띄지 않는 색이다. 이란 국경에서 야스오라는 일본 청년을 만나 함께 여행하고 정을 돈독히 나누었다. 테헤란에서 헤잡이라는 차도르․망토 복장을 하지 않았다고 잡혀가기도 했었다. 이란에서 최고로 아름답다는 에스파한, 세계의 반이란 속담답게 도시 전체가 하나의 박물관, 사원이 가득한 곳이다. 이곳에서 미나라는 이란 여대생을 만나 초대받고 쿨롱이라는 시골에 들러 ‘이란의 촌’을 체험했다.
전쟁터 아프가니스탄 사진찍다 총살 직전까지
땅이 이는 한 육로로 다닌다는 여행원칙 때문에 투르크메니스탄에 가기위해 아프가니스탄을 경유하여 가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