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불의 전차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7.25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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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불의 전차`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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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인간이 신체를 최대한 이용하여 표현해낼 수 있는 것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일까?’ 또한, ‘이러한 한계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하여 어떠한 연습과 노력,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 것일까?’ 처음 ‘불의 전차’라는 영화제목을 듣고 그냥 달리기 잘하는 사람의 이야기이겠거니 하며,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화면을 보다가 문득 이러한 생각을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영화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제 8회 올림픽이 이루어지던 이 영화의 배경 안에는 그저 몇 사람의 활약상만이 아닌, 여러 가지 인간상의 체육에 대한 생각과 그 당시 문화들이 속속들이 녹아 있었다.
나는 이 영화를 보기 전, 아마추어리즘보다는 프로패셔널리즘을 더 정당하다고 여기고 있었고 사실 그쪽에 더 열광하고 있었다. 자기만족을 위해 하는 아마추어는 왠지 운동을 잘 못하는 사람들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었고, 그보다는 영리를 추구하더라도 더 많은 가능성을 보여 주는듯한 프로패셔널리즘이 훨씬 볼 만한 경기라 여겨졌기 때문이다. 허나, 나는 이 영화를 접하면서 어리석은 관점을 갖고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물론 완전히 역으로 프로패셔널리즘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추어는 아마추어라는 자체만으로도 스스로에게 만족을 하고 더 큰 행복을 느낄 수 있고, 돈이 줄 수 있는 가치보다 더 뜻 깊은 것이 되고 더 큰 자극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속에서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천대받던 해롤드의 경우는 승부에 많은 집착을 보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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