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바르트의 일반교육학(훈육론)
- 최초 등록일
- 2008.07.09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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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헤르바르트의 일반교육학에서 도덕교육론을 다룬 레포트입니다.
A+받은 레포트로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헤르바르트의 훈육론을 정리하고, 여기에 현재 도덕교육에서의 활용가능성을 논의하였습니다.
목차
1. 내용정리
2. 논의점
본문내용
1. 내용정리
헤르바르트는 의지가 가치 지향적으로 결정된 상태인 성격을 객관적인 부분과 주관적인 부분으로 나누어 제시한다. 성격의 객관적인 부분은 관찰 이전에 사물과 외적인 것들에 몰두하면서 나타나는 의지로 어려서부터 일상적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형성된 행위 패턴으로 일종의 습관적 의지라 할 수 있다. 반면 성격의 주관적인 부분은 객관적 부분을 바라보고 관조하는 주체로서의 통찰적 의지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성격의 객관적인 부분들은 때때로 완벽한 원칙으로 파악되지 않을 수가 있다. 그 결과 모든 성격은 필연적으로 내적 싸움에 당면하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싸움 상태를 조급히 해결하려 한다면 오히려 기형적인 성격을 형성하게 된다. 때문에 이를 교육의 원칙에 의하여 완화시켜야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하는 것일까? 이전까지의 교육은 성격의 주관적 부분을 교정하려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하지만 성격의 주관적 부분을 무조건 억제하려고 하기만 한다면 오히려 기형적인 성격이 나타날 수가 있다. 또한 성격의 주관적 부분은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자신만의 법칙으로 합리화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를 고려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결국 성격의 객관적 부분에 우선적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성격의 주관적 부분은 교정된 객관적 부분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교정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보다 확고한 성격이 형성되어야한다.
그렇다면 성격은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 형성되는 것일까? 그 과정을 살펴보면 성격은 의지의 기억, 선택, 원칙, 싸움의 단계를 통해서 형성된다. 의지의 기억은 성격의 확고성을 위한 소질로서, 다양하게 구성된 상황에서 고정된 자신의 의지를 기억하는 것이다. 그런데 의지가 새롭게 유발될 때마다 동일한 의지로 솟아나지 않는 이들에게는 성격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아동의 경우에는 감정에 휩쓸려서 상황에 따라 다른 행동 및 사고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의지가 고정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게 된다
참고 자료
헤르바르트의 일반교육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