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나의 아들아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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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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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화책을 보고 울어 본적은 처음이지 싶다.
히카루는 나를 울리기도 웃기기도 한 소년이다.
♤ 히카루
자폐증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 시끄러운 소리를 견뎌내지 못하고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하는 조금의 변화도 용납을 못하는 목덜미나 어깨를 잡으면 패닉상태가 되어버리는 아이이다.
시간과 장소를 알려주면 정확히 알고 행동으로 옮긴다. 기억력이 너무나도 좋은 히카루. 엄마의 소원을 알았는지 엄마의 바램을 이뤄줄려고 그랬는지
처음으로 엄마라도 불러준 그때 내가 너무 행복해서 엉엉거리며 울어버렸다.
엄마와 아빠의 노력으로 처음으로 말한 “엄마”. 내가 엄마가 된 듯 좋았고 어찌 할 바를 몰랐다. 가슴이 너무 벅차올랐다. 노부아키의 소중한 그림을 찢고 탁자 밑에 들어가 “미안합니다” 라고 말한 그 때도 히카루의 행동에 감동을 받았다. 누구의 노력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하는 것이 웃기지만 어떠한 가르침에서 나온 히카루의 행동 이였을까? 하는 생각도 했다. 제대로 된 학습을 받으면서 일취월장 하는 히카루.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싶다. 아자아자~~!!
♤ 사치코(히카루 엄마)
다른 아이와는 달리 반응을 못하는 안아주는 걸 싫어하는 히카루를 엄마는 조금 느린 것이라고 생각했다. 어느 날 듣게 되는 “자폐증인 것 같습니다”. 믿고 싶지 않아서 처음에는 그냥 방치했지만 히카루의 계속되는 증상에 자폐가 부모의 무관심 때문에 환경 때문에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엄마는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마음을 잡고 히카루에게 온 신경을 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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