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르완다 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8.06.16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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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테리 조지 감독, 2004년 作 "호텔 르완다"를 보고 우리나라 상황과 비교하여 쓴 자세한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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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호텔 르완다》는 근대사에 있어 가장 참혹한 학살극을 낳았던 1994년 르완다 내전을 다루고 있다. 다수족인 후투족과 소수족인 투치족으로 이루어진 르완다는 과거 벨기에의 식민 지배를 받던 시절, 조금 더 고상하게 생겼다는 이유로 소수인 투치족을 우대하고 그들에게 권력과 특혜를 몰아주었다. 사실 이 때부터 내란의 불씨가 점점 커져가고 있었던 셈이다. 문제는 그 이 후, 벨기에가 식민 지배를 끝내고 퇴각하면서 르완다의 권력을 순식간에 다수족인 후투족에게 넘어갔고, 르완다 공화국이 세워지면서 시작되면서였다.
1916년 벨기에는 르완다 왕정을 유지한 채 소수의 지배층 투치와 다수의 피지배층 후투로 나누어 통치한다. 벨기에는 투치에 권력과 기회를 독점시키고, 종족 신분증을 발급하여 인종주의적 분리를 강화하다가, 1959년 후투족이 폭동을 일으키자 식민통치를 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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