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노동과 소외
- 최초 등록일
- 2008.06.0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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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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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노동과 소외라는 주제를 가지고 시대에 따른 개념의 변화와 어떻게 인간 소외가 주요 문제가 되어갔는지, 하버마스와 푸코의 인간노동과 소외의 개념을 설명하고, 카프카라는 유명작가가 `변신`에서 드러낸 인간소외의 개념을 설명하였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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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단지 시의 머릿부분이긴 하지만 문구가 참 마음에 와 닿는다. 여기서 `우리`라는 것은 현대인들을 뜻하는 것이고, 자아를 모른 채 살아가는 인간들을 이미 죽어버린 인간으로 보는 매우 참신한 시각이라 느껴졌다.
이렇게 자본주의 사회에 물질을 우선시하는 풍조가 과학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점점 더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인간적인 면모는 사라지게 된다. 사람들 간의 유대감, 정과 같은 것도 더 옅어지고 이러다간 결국 없어져 버릴지도 모른다. 그러한 과정에서 주체적인 인간성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무시될 때 그 사람은 이 사회에서 소외되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이는 마르크스의 견해와 일치하는 것으로, 오히려 이러한 주체적 이성으로 인해 사람들이 억압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푸코와 하버마스와는 정 반대의 입장이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르고, 이 지구를 지배하는 최상위권의 종족이라고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이라는 그 존엄성에 기초하고 있다. 이것을 훼손당하는 것이 그만큼 모욕적이고 절대적으로 문제를 일으킨다. 그렇지만 노동은 이 인간의 존엄성과는 함께 나아가기 어려운 점이 많기에 인간 소외가 많이 일어나는 듯하다. 그렇지만 이 문제를 일으킨 자본주의, 물질문명이 사라진다고 해서 인간 소외가 일어나지 않으리라는 것은 틀린 말이다. 인간은 어떤 곳에서든 거기에 발맞춰 적응을 하고서는 늘 하던 행동을 되풀이하기 때문이다.
물질문명과는 반대의 개념인 사회주의 체제를 본다고 해도 소외는 많이 일어난다. 절대적인 공평한 사회를 만들려고 하는 사회주의 체제에서조차 현실적인 면에서는 인간 소외와 부딪힐 수밖에 없다.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는 인간이라는 존엄성을 고집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을 억압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주장이 바로 프랑크푸르트학파의 대표자인 하버마스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이론적 선구인 푸코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실제로 과거 1960년대 유럽은 전쟁의 상처와 아픔을 딛고 일어나 고도로 발달한 문명과 함께 물질적인 풍요를 이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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