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설야 [과도기] 비평문 -우수비평 채택
- 최초 등록일
- 2021.10.07
- 최종 저작일
- 20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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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설야 [과도기] 비평문 -우수비평 채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들어가기 전
2. 마르크스가 바라본 자본주의와 「과도기」
3. 교환가치, 인간소외로 보는 「과도기」
4. 자본에 굴복한 창선이
5.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들어가기 전
맑스주의 비평에서 토대가 되는 것은 경제적 시스템과 물질적 환경으로, 토대에는 상부구조가 반드시 존재한다. 상부구조는 토대를 강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사회, 법, 이데올로기 등 전반적인 것을 말한다. 맑스주의는 자본가 계급과 노동자 계급이 대립을 한다고 말을 하는데, 이 대립이 해결되기 위해선 노동자 계급이 자신들이 노동자임을 깨달아야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이 된다. 또한 맑스주의는 인간을 효용가치가 아닌 교환가치로써 바라보는 인간소외 현상도 경계한다.
이런 맑스주의는 자본주의 체제의 정의를 잘 나타낸 이론이다. 자본주의는 인간을 자본가 계급(지배층)과 노동자 계급(피지배층)으로 나눈다. 그리고 소설 「과도기」에서 이 체제가 잘 드러난다. 「과도기」의 배경은 제목 그대로 과도기 상황, 공정한 척을 하지만 국가의 억압이 심했을 1920년대이다. 간도에서 몰려온 창선이는 자신의 고향인 창리마을을 보고 놀란다. 그들이 기억하던 고향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자본가 계급들의 공장이 들어서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자본주의 유지를 위해 관리, 경찰 등 국가기관이 개입을 하여 폭력을 행사하는 장면도 묘사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