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찰의 기술을 읽고 - 생각하는 힘과 성공의 상관관계

소개글

통찰의 기술을 읽고 - 생각하는 힘과 성공의 상관관계

목차

* 통찰의 기술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통찰력에 관한 단상
* 열정은 모든일의 기본

본문내용

* 통찰의 기술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통찰의 기술이라. 통찰의 7가지 기술을 누구나 뛰어난 통찰력의 소유자가 될 수 있다. 무슨 학원 광고 문구같은 느낌이 사실상의 첫 느낌이었다. 그러나 책을 읽어 보았을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다. 원래 책을 좀 늦게 읽는편인데. 술술 책 페이지가 넘겨졌다. 그만큼 재미있는 책이란 느낌이다.

숨어있는 본질을 밝혀내어 핵심을 단박에 꿰뚫어보는 힘. 제목에서는 별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다. 표지 제목의 글자체 또한 가장 흔한 것이다. 백색 바탕에 외곽을 둘러싼 테두리는 약간은 딱딱한 느낌마저 들었다. 표지는 급히 도안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단순하였다. 음식으로 표현하면 그저 식당에서 흔히 나오는 공기 밥을 보는 느낌이라 할까? 딱히 나쁘다고 까지는 말할 수 없어도 이래저래 평범한 첫인상이었다.

첫 장을 젖혔더니 뜻밖에도 영문이 혼합된 공식이 맞이한다. 사실 이 부분이 꽤 거슬렸다. 굳이 시작부터 부담 줄 필요는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통찰 활용에 관한 입문서인만큼 쉽게 읽혀져야 한다. 경어체를 쓰는 친절한 느낌의 본문 전개와 비교하면 위화감마저 들 정도였다.

책의 느낌을 이야기해 보자면, 목차의 짜임새는 훌륭했다. 특정 부분이 두드러지는 일 없이 균형이 잡혀 있었다. 소제목들은 이렇게 해야 한다식의 구체적인 방침으로 되어 있어 쉽게 내용 짐작이 가능했다. 전체는 3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개념의 소개? 이론 전개 응용 식의 매우 무난한 구조를 따르고 있었다. 혹자는 이처럼 목차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는 책은 좋은 책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의 생각은 다르다. 잘 짜인 목차는 훌륭한 나침반 역할을 하기 마련이다. 목차는 곧 여행의 이정표와 같다. 목차를 잘 짠다는 것은 전체 여행 계획을 짜는 것처럼 어렵다. 목차가 잘 짜였다면 마땅히 칭찬받을만한 것이다.

참고 자료

* 통찰의 기술 - 지형출판사
* 생각이 차이를 만든다 - 지식노마드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