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를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05.31
- 최종 저작일
- 2008.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Link를 읽고서 쓴 독후감입니다.
A+점수를 받은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하기시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세상의 모든 책이 그렇듯 링크라는 제목의 책도 주제를 한 문장으로 압축해 보자면, ‘우리는 지구 반대편의 사람과 조차도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먼저 떠오른 것은 바로 영화 ‘매트릭스’이다.
몇 년전에 본 영화 매트릭스는 모든 사물의 행동과 결과는 우연이 아니라 모든 요소의 계산과 예측된 함수에 의해서 작동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다.
그 말은 즉, 모든 사물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고 그 네트워크의 상호 결합과 상호 작용에 의해서 만이 창조가 일어 난다는 얘기로 설명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메트릭스는 필자의 네트워크 이론의 그 범위를 사물 상호간의 한치의 빈틈도 없이 극대화 시킨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카오스 이론’ 또한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나비효과’라고 부르는 현상에서 비롯된 카오스 이론은 모든 사물은 상호 유기적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는 필자의 주장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그 네트워크를 통해 자기도 모르는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카오스 이론은 날개짓에서 폭풍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에서 필자의 네트워크 이론과 흡사하다.
이렇듯 네트워크 이론은 어떠한 형태로든 이미 많은 언급과 학문적 접근이 있었고 많은 학자들이 다루어온 이론인 것이다.
어쩌면 네트워크 이론은 사회학 발전 초창기부터 시도되었던 거시 이론과 미시 이론을 연결하는 연결고리로서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수많은 이론가들이 미시 혹은 거시의 측면에서 서로 다른 두 관점을 접목시키려는 시도를 하였고, Merton의 경우에는 중범위 이론을 제안하는 등 한 관점에서 다른 관점을 일방적으로 포괄하려는 시도는 실패로 끝난 적이 많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