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조직 동태적 과정

소개글

유한킴벌리의 조직 동태적 과정에 대한 자료 Quinn & Cameron의 조직수명주기 모형은 기존의 조직수명주기모형을 창업단계, 집단공동체단계, 공식화단계, 정교화단계로 구분하고 각 단계별 특징을 규명

목차

<유한킴벌리>
창업단계
집단공동체 단계
공식화단계
정교화 단계
<유한킴벌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
<출처>

본문내용

<유한킴벌리>
창업단계 조직이 창업되어 창업가의 창의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단계를 창업단계라 한다.
유한킴벌리는 1970년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유한양행과 김벌리클락이 합작하여 설립한 회사로,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의 사회 기여 정신과 킴벌리클락의 GTGC의 정신으로 탄생했다. 유한킴벌리는 여성 생리대, 뽑아 쓰는 가정용 티슈를 시작으로 두루마리 화장지, 아기기저귀를 출시하면서 시장에 진출했다.
이렇게 한국경제의 성장과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획기적인 제품에 힘입어 유한킴벌리는 1980년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고속성장이라는 외형적 모습과는 달리 기업내부는 일부 고위 경영진에 의한 일방적 경영형태, 부서 간 이기주의, 유능한 인재의 경쟁사로부터의 스카우트, 노조와의 갈등 등 수많은 문제들 사이에서 허우적대는 당시 한국의 대부분 기업들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외적인 성장은 달성했지만, 앞으로 어느 곳을 향해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은 보이지 않았고, 구성원들은 도대체 어디로 가는 것인지조차 모르는 상황이였다. 회사의 비전이 없다보니 구성원들이 자신의 비전과 꿈을 가진다는것은 불가능한 상황이였다.
당시 통합마케팅 총책임자였던 문국현 사장에게 일부 경영층만이 주도하는 회사의 경영체제는 장기적인 비전이 없는 단기적인 체제로만 보였고 그는 2000년까지 유한킴벌리를 휠씬 더 나은 회사로 만들고 싶어했다.
그는 1987년 ‘비전2000’ 이라는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비전 구축작업을 시작했고, 초창기 유한킴벌리 내의 몇몇 부문에서 시행하고 있는 FET혁신 프로젝트들은 1995년 문국현 사장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사장이 취임하고 보니 유한킴벌리의 구조적 모순점들을 발견하게 되었고 시장은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설립 이래 지속되어 오던 매출액의 상승폭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점에서 우리가 내세울 수 있는 부문은 아무것도 없었다. 이대로 가다가는 유한킴벌리라는 회사의 존립 자체의 위기가 찾아 올 것만 같았다. 그래서 가장 먼저 조직변화를 통한 경영혁신을 시도하게 되었다.
문국현 사장은 유한킴벌리가 미래 지향적인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조직의 구조를 개편하고 새로운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관리제도를 실시하였다.

참고 자료

세계가 배우는 한국기업의 희망 / 문국현 조동성
문국현은 어떻게 유한킴벌리를 재창조 했는가? / 성선영,최진남
마쓰시타 고노스케|작성자 열린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