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 마인드를 보고나서

소개글

뷰티플 마인드를 보고나서 4장정도로 영화감상문을 썼습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정신분열병을 앓고있는데, 그것과 관련지어서 썼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1. 들어가는말
2. 본문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들어가면서.
뷰티플 마인드라는 영화는 실존수학자의 생을 담을 담은 전기 영화로 실화를 기본으로 한 전기를 각색, 영화화한 작품이다. 1947년 존 내쉬가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하던 스무 살 무렵부터 1994년 노벨 경제학상을 타기까지 50년의 긴 세월을 정통 드라마 기법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철저히 전기적 구성을 통해 전개하였다. 나는 교수님의 추천영화중 미저리와 빌리엘리엇 이 세편의 영화를 보았다. 뷰티플 마인드는 이전에도 봤었던 영화였다. 그 당시 볼 때에는 ‘천재지만 좀 이상한 정신병있는 사람이네!’ 라고 단순하게 생각 했었다. 그러나 정신분열병이 어떤 병인지를 배운 지금 다시 한번 그 영화에 대해서 생각해보니 단순히 정신병으로만 모든 것을 생각했었던 것이 망상이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번 학기의 수업내용중 내가 가장 흥미를 들었던 부분인 정신분열병 파트. 천재지만 그만큼의 큰 정신적 병을 안고살아가는 존 내쉬. 그 영화에 대해서 이번 레포트를 쓰고자 한다.

2. 본론
젊은 천재수학자가 어린 나이에 150년 넘게 정설로 믿어져 왔던 전통의 학설을 단번에 뒤엎고, 학계의 인정을 받고, 나아가 MIT교수로 승승장구, 제자와의 사랑도 이루었지만 그는 불행히도 정신분열병으로 고통을 받는다. 그리고 다른 모든 전기영화가 그러하듯 가족의 힘으로 특히 아내의 사랑의 힘으로 학계로 다시 돌아오게 되고 결국엔 노벨상을 수상한다는 내용의 휴먼드라마형태의 영화이다. 이 영화에서 내쉬가 주목 받는 이유는 천재이기 때문이 아니라 천재이기에 겪어야 했던 50년 동안의 정신분열병을 이겨냈기 때문이다. 천재성으로 점점 황폐해져 가는 존 내쉬의 영혼과 그 영혼을 치유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한 그의 아내 알리샤의 사랑과 감동의 스토리는 그 어떤 휴먼 드라마보다 더 치열하고 강렬하다.

참고 자료

이광자 유숙자 이소우 외 정신간호총론, 서울.수문사
하양숙, 이경순 외 정신간호학하, 서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