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관의 조선의 뒷골목 풍경
- 최초 등록일
- 2008.05.1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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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명관의 조선의 뒷골목 풍경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학교에 들어와서 두 번째로 쓰는 독서 감상문이라서 이번에는 좀 더 잘 쓸 수 있겠지, 좀 더 빨리 끝낼 수 있겠지 생각을 했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첫 번째 할 때 보다 더 쓰기가 힘든 것 같다. 그래도 분량이 정해져 있지 않아 조금 쓰기가 수월하다.
이번에 어떤 책을 읽을까 책의 제목들을 봤는데 다른 책들은 제목들이 조금 독서 감상문을 쓰기에는 어려워 보였다. 그래서 <조선의 뒷골목 풍경>과 <미운 오리새끼의 출근> 이렇게 2개의 책 중에서 선택을 하려했는데 <미운 오리새끼의 출근>책은 안의 내용을 보니 작은 소제목들이 좀 많고 동화내용 인 것 같아서 쓸 내용이 없을 것 같아 <조선의 뒷골목 풍경>이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조선시대내용 이라서 그다지 흥미가 없었는데 역사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다. 이때까지 역사라 하면 항상 왕실과 위인들 위주로 서술되어 왔다. 우리는 왕실과 양반 등 지배층의 이야기만 알고 있었지 정작 서민들의 애환이 닮긴 삶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다.
이 책을 읽어 보니 조선시대 사람들도 지금의 우리와 같은 인간임을 느끼게 해주었다. 겉표지를 넘기고 첫 장 머리말 부분을 읽는데 내 예상과는 조금 다른 말들이 나왔다. 그동안 배워왔던 조선의 겉모습이 아닌, 제목 그대로 뒷골목의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들에 대해서 서술했다는 것이다. 흥계를 호령한 무뢰배들, 투전 노름에 골몰한 도박꾼, 술과 풍악으로 인생을 보낸 탕자들, 반양반의 기치를 높이 든 비밀 폭력조직, 벼락출세한 떠돌이 약장수, 성욕이 지나쳤던 어우동과 감동에 대한이야기 등 다양한 사람들이 소개되어 있다.
참고 자료
조선의 뒷골목 풍경 / 강명관 / 푸른역사 / 2003.08.31 / 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