唐시인 이상은의 작품세계
- 최초 등록일
- 2008.05.05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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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당나라의 시인 이상은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이상은과 그의 작품세계에 대한 소개와 시 15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시는 원문과 감상, 번역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목차
1. 李商隱의 生涯
2. 李商隱의 作品世界
본문내용
1. 李商隱의 生涯
李商隱은 字는 義山이고 號는 玉溪生 또는 樊南生이다. 원적은 懷州河內이나 조부 때부터 鄭州로 옮겨와 살았다. 이상은이 3세 때 부친은 浙東관찰사 막료로 부름을 받게 되었다. 그는 아버지를 따라 획가에서 절동으로 가 어린시절을 보냈다. 이상은의 선조들은 몇 대에 걸쳐 모두 병으로 죽었는데 그가 10세 때 그의 부친 역시 막부에서 병으로 죽게 되어 정주로 운구해 장례를 치렀으나 9族안에 의지할 친척이 없을 정도였다. 이로 인해 고향에 돌아왔어도 흉년이 들어 외지에서 이주해 온 사람처럼 고향사람과 융화할 수 없었다.
이상은은 어릴 때부터의 외로움과 집안의 불행으로 몸이 야위고 약해져 쉽게 감상적인 성격을 소유하게 된 듯하다. 어린 시절 오경에 정통하고 충효의 도리를 엄격히 지키는 당숙으로부터 수업을 받으면서 과거를 통과해 집안을 일으키려는 마음을 먹게 되었다.
15, 6세에는 玉陽山으로 들어가 도를 수련하였다. 만년의 “가도를 상실하여 우울하여 즐겁지 않네”라는 구는 불교의 이치를 빌어 번뇌를 벗어나려는 의지의 표현으로 그는 유,불,도 사상을 모두 지녔음을 알 수 있다.
이상은은 令狐楚의 막부에 들어간 文宗 大和 3년부터 大中 12년까지 30년 중에서 20년 동안 막부를 전전하는 생활을 하였다. 동쪽의 兗州에서 북쪽의 涇州 남쪽의 桂林, 서쪽의 梓州까지 집을 떠나 멀리 타향을 떠도는 불우한 신세는 그의 시가의 의경을 확대시킬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깊은 우수를 반영하게 하였다. 이 시기의 그의 개략적인 생애는 다음과 같다.
대화 3년 18세가 되던 해 이상은은 영호초의 인정을 받아 그의 막부에서 騈麗文을 배우게 되는 기회를 얻게 됨으로써 그의 아들 영호도와 동문이 되는 은택을 입었다.
한편 문종 대화 9년 겨울 甘露事變이 발생하자 이상은은 매우 비분하여 <有感二首>, <重有感>, <曲江> 등의 시를 썼다. 이상은의 친구인 劉蕡이 환관에 반대한 것을 이유로 폄직 되어 죽자 그를 위해 조문하는 시에서 여러 번 불평을 토로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