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진남북조와 당나라 시대의 시와 소설
- 최초 등록일
- 2013.10.01
- 최종 저작일
- 2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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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위진남북조 시대
2. 대표시인: 조씨 부자
3. 위진남북조 시기의 지괴소설, 지인소설의 특징
4. 대표작품
5. 당시의 특징과 대표시인
6. 당대 전기소설의 특징
7. 전기소설의 내용과 작품
8. 관련 사이트
본문내용
위진남북조 시대
삼국시대의 불안한 사회는 문학적으로 파란만장한 변화를 야기했다. 본디 한부(漢賦)의 옛 작품은 수식과 과장으로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특징이 있다. 국가의 번성을 칭송하는 것을 주된 특징 이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할 수 없었다. 한대의 역사문학도 원대한 규모와 당당한 품격을 위주로 했기 때문에, 전란이 끊이지 않았던 이 시대에 역시 적절치 못했다. 심지어 양한(兩漢) 고체시(古體詩)의 ‘온유돈후’(溫柔敦厚)하고 ‘애이불상’(哀而不傷: 슬프되 마음 상하지 않다)한 정조도 비극적 현실 앞에선 아무런 힘을 쓸 수 없었다. 이때 필요한 문학은 시대의 고통을 부담하고 사회의 모순을 채찍질하여 개혁적 비판정신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이어야 했다.
<중 략>
중당시기의 대표적인 작가였던 한유(韓愈)와 백거이(白居易)는 모두 두보로부터 큰 영향을 받았는데, 한유가 두보의 표현의 예술성을 중시하는 태도를 이어받았다고 한다면, 백거이는 두보의 사회적 태도를 이어받았다고 할 수 있다.
만당은 중당의 한유, 백거이 등이 이룬 강건하고 질박한 시풍이 크게 변하여 기염(綺艶)하고 화려한 시풍이 유행하면서 감상적이고 탐미적인 성격이 강해졌다. 이러한 시풍의 대표적인 작가가 두목(杜牧)과 이상은(李商隱)이었다. 이들은 대개 개인의 감정과 고민을 문자의 조탁과 음률의 조화, 교묘한 대우(對偶) 및 복잡한 전고(典故) 등 온갖 기교에 담아 문학의 예술적 성취를 추구하였다.
당대 전기소설의 특징
전기(傳奇)는 ‘기이한 것을 전한다’는 뜻으로 본래 당대(唐代)의 작품명에서 나온 것이다. 그후 당대 소설을 가리키는 말로 쓰이게 된 전기소설은 사실소설(寫實小說)에 대립되는 용어로써 주로 초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세계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http://blog.daum.net/sechoul/17248964
http://blog.naver.com/oxjihyeonxo?Redirect=Log&logNo=10094407770
http://mybox.happycampus.com/panbizen/6709112/?agent_type=naver
http://korean.cri.cn/chinaabc/chapter15/chapter150104.htm
http://suxian.blog.me/30011202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