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와 사고, 대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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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와 사고 수업, 대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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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學人은 누구인가
이 글이 가장 인상이 깊었던 점은 나는 지금 대학인이기 때문에 대학인은 어떠해야 한다는 내용의 이 글이 가장 끌렸다.
먼저 대학인은 대학에서 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해야 하고 이 마음을 가지고 보답해야 한다. 나 역시 나를 대학까지 보내주신 부모님에게 감사하고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재활학부를 나와 내가 배운 지식으로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대학인은 기술인이 되어야 한다. 깊이 있게 전문적인 지식을 익혀야 하고 학문을 탐구해야 한다. 그런데 요즘에는 자신에 적성에 맞거나 배우고 싶은 과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지도 않을뿐더러 대학 졸업자 80%중 25%로 이상이 자신의 과하고 상관없는 곳에 취직을 한다. 그렇게 되면 그동안 배운 것들이 쓸모없어지고 전문직종인들이 나올 수도 없게 되어 경쟁력을 잃게 된다. FTA가 채결된 지금 세계화 속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은 전문지식을 익혀 경쟁력을 가지고 이겨나가야 된다.
그리고 대학인은 지식뿐만이 아니라 지혜를 가지고 올바른 선택과 생각을 해야 한다. 그래야지 신앙인, 희망인, 개척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대학인들은 많은 지식을 배우고 알고 있지만 지혜가 없어 많은 실수와 실패를 하게 된다. 참과 거짓을 분간하고 전진할 때와 후퇴할 때를 알아야 하는 대학인들은 지혜롭게 생각하고 행동하여 실천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자율인이 되어야 한다. 스스로 이해하고 비판하고 창조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되는 것이다. 정말 고등학교 때는 선생님이 모든 것을 알려 주셔서 나는 받아먹기만 했었는데 대학은 자신이 스스로 갈구하고 발로 뛰어다니며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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