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읽는 CEO를 읽고 - 창의력과 성공의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04.20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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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그림읽는 CEO를 읽고 느낌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열정을 담고, 열의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림은 그냥 그림일뿐, 만화나 광고지와 다름없게 될것이다. 그곳에 열정을 담고, 의미를 창조했기에 명화가 되고, 발전하여 이러한 책도 나오게 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 계발의 당위론과 방법을 제시하고, 덧붙여 명화적 지식도 담고있는 고품격 자기계발서인 이책을, 바쁜 일상에 소모되고 있는듯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 현대인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목차
* 그림읽는 CEO를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품격이 있는 자기개발서
* 열정은 모든일의 기본
본문내용
* 그림읽는 CEO를 읽고서 느낀점과 감상을 정리해 보았다. 제목부터가 요즘 발간되는 많은 서적들중에 유독 눈에 띄였던 책이다. 그림을 보지 않고 읽는다니, 그리고 그림과 전혀 별개인것 같은 CEO라니. 일단 호기심에 책을 펼쳐보는 순간 책에 빠져들지 않을수 없었다. 일단 한눈에 유명한 화가들의 그림과 그 그림에 얽힌 일화를 읽을수 있는 것은 물론이였고, 현시대가 요구하는 CEO의 조건인 창조성을 그리고 그 밖에 많은 다양한 생각들을 설명하고 동기부여하였기 때문이다.
새롭게 생각하는 기술,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고통과 희열 등을 책을 보는 내내 마치 내가 그런것처럼 혹은 바로 내가 그런사람이 될수 있을것 처럼 느껴졌다. 이 책을 보는 동안 내내 나는 창조적인 사람이 되어가는 것 같았고, 같은 것을 보더라도 다르게 느끼고 다르게 표현하였다. 그리고 일상에서 그냥 지나칠 수 있는것을 다시 다른 시각으로 보게 되어 마치 내가 새로운 일상에 뛰어든듯 한 착각 - 어렸을때 익숙한 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낯선길로 가려고만 했던 것, 혹시 새로운 나라에 여행을 가서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지는 순간같은 느낌에 빠졌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창조를 이뤄내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인내와 댓가가 치러지는지도 알았다. 천재적인 화가라도 하더라도 그냥 일시적인 영감에 의해 그림을 그려내는 것이 아닌, 한작품을 창조하기 위해 그가 많은 시도와 실패, 치밀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 책을 읽고나서 내 삶에서 작은변화라고 한다면, 일상에서 예술적인 느낌, 예술적인 생각을 한다는 것이고, 내가 하는 일에 있어서도 한번 더 생각해보고 창조적으로 다른 방법을 시도해 본다는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매너리즘에 빠져있거나, 뭔가 새로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좋은 느낌을 줄 수 있는 책이 될것 같다.
이를테면 오펜하임의 익숙한 찻잔을 모피로 만들어 새롭고 신비하고 재미있는 모피찻잔의 그림을 보는 순간, 내 방 창가에 둔 트리안 식물을 와인잔 물속에 그냥 담궈놨던 것이 떠올랐다. 그러면서 뜨거운 물이 담긴 머그잔에서 사우나 중인 트리안 한 줄기가 상상되는 것이다. 그것도 아무렇지 않게 그림과 책을 읽다가 말이다. 참 신기하고 잼있는 순간.
참고 자료
* 그림읽는 CEO - 21세기북스
* 이노베이터 - 랜덤하우스 코리아
* 창조적 습관 - 포북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