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조에 남녀 양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다?
- 최초 등록일
- 2008.03.1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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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사의 이해라는 강의를 수강할때 썼던 레포트 입니다.
레포트 주제는 한국사에 대한 어떤한 내용이든 상관없는 것이었구요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속 사실을 그리스 신화와 비교해서 썼습니다
목차
그리스 신화의 양성을 갖춘 신
우리나라의 양성기록
본문내용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발달하여 수술을 통해 새로운 성으로 살아가는 사람을 보는 것이 생소한 것만도 아닌 시대가 되었다. 실제로 요즘 연예활동 중인 ‘하리수’는 원래 남자였다가 여자로 성전환수술을 해서 주민등록상 여자로 인정되어 한 남성과 결혼을 하였다. 얼마 전에는 남자의 몸으로 모델 겸 영화배우로 활동했던 ‘이대학’이 연예활동 중에 여자로 성전환을 했다는 것이 기사화 되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기도 하였다.
하지만 과거에는 남성이나 여성 등 어느 한 쪽의 성을 가지고 태어나면 좋던 싫던 죽을 때까지 그 성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또한 이 성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부하였기에 고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다.
그리스 신화의 양성을 갖춘 신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양성을 갖춘 헤르마프로디트(Hermaphrodit)라는 반양반음, 즉 남녀 양성을 갖춘 신이 있었다고 한다.
헤르마프로디트(Hermaphrodit)는 헤르메스(Hermes)의 어근‘herm-`과 아프로디테 (Apro- dite)의 어근`aphrodit-`의 합성어로 그 둘의 사랑에서 얻은 아들이다.
그리스 신화에 의하면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는 귀엽게 생긴 아들이 있었는데, 높은 이다산 속에서 숲의 님프들에게 길러졌다고 한다. 그가 15세가 되었을 때 님프들은 하계의 인간 세계에서 수업을 시키려고 그를 산에서 내려주었다.
그로부터 그는 해변에 면한 나라들을 거쳐 남쪽으로 여행을 계속하여 마침내 카리아의 사르마키스라는 연못가에 이르렀다. 그 못에는 한 님프가 갈대밭에 숨어 살고 있었는데 물을 마시려는 순간 물에 비친 소년의 모습을 보고는 갑자기 뜨거운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러나 순진한 소년은 다가오는 님프를 냉정하게 쫓아버리고 만다. 하지만 여름 뙤약볕의 더위를 참지 못한 소년은 옷을 벗고 물에 뛰어들어 헤엄을 치기 시작했다. 끝내 소년에 대한 연정을 떨쳐버릴 수 없었던 님프도 물속으로 숨어가서 소년을 껴안고 만다. 그리고는 이제 영원히 서로 떨어지지 않게 해달라고 신에게 간청했다. 신들은 그녀의 기도를 들어주어 한 몸에 양성을 갖추어 상냥함과 교태를 갖춘 헤르마프로디트(hermaphrodit)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