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들에게 희망을
- 최초 등록일
- 2008.03.16
- 최종 저작일
-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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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제목으로 느낀점을 수록
교수님으로 부터 좋은 평가를 받음
목차
1.제목
2.나의 상황
3.느낌
본문내용
‘나는 기둥을 오르련다!’
이 책의 줄무늬 애벌래처럼 나도 무언가를 애타게 찾고 있다. 지금까지 나를 만족시킬만한 무언가를 만나지 못했다. 나는 왜 학교에 있고 매일같이 하루 종일 작은 도서관에서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과연 내가 하고 싶은 것이 공부를 하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봤다. 남들이 그냥 열심히 공부하니깐 같이 덩달아 하고 이제 나이도 차고 졸업할 때도 됐고 취업준비도 해야 하고 뭔가 영어도 공부해야 할 것 같고 자격증도 따야할 것도 같고 그래서 도서관에 앉아 있다. 지금 쓰는 ‘일 것 같다’ 처럼 확신이 없이 그냥 흐르는 물에 휩쓸려 간다. 이 책에서 줄무늬 애벌래에겐 사랑하는 노랑 애벌래도 있었고 줄무늬 애벌래는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기둥에 대한 미련? 그곳에 뭔가 있을 거라는 확신? 의심? 때문에 결국 기둥으로 돌아가고 정상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았다.
이 동화가 맞다면 결국 나를 모르면서 그냥 올라가려고 한다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인가? 그 노력은 아무 가치가 없다는 것인가, 나는 아무것도 아닌건가.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