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창조 설화
- 최초 등록일
- 2008.03.12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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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주창조 설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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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지창조신화는 인간세계의 생성과정을 설명하는 신화이다.
세상의 처음에는 천지가 혼합되어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가운데가 갈라지며 분리되기 시작했는데 그 사이에서 물이 나오고, 물 속에서는 (귀)신과 인간, 그리고 동물과 식물이 생겨난다. 땅은 백사지땅이고 하늘은 점점 높아졌다. 천황닭·지황닭·인황닭이 울자 하늘 사방의 문이 열리고 동서남북과 중앙에는 5개의 큰별이 생긴다. 지상의 인간들이 어두워 살 수 없다 하자 하늘궁 수문장이 동쪽과 서쪽의 별이 결합하여 낳은 아이의 앞눈 2개를 따서 해 둘을, 그리고 뒷눈 2개를 가져다가 달 둘을 만든다. 그러자 인간들이 낮에는 타서 죽고 밤에는 얼어죽게 되었다. 하늘의 천지왕이 해와 달을 하나씩으로 조절할 아들을 얻을 꿈을 꾸고 지상으로 내려와 부인을 얻어 잉태를 시킨 후 하늘로 돌아간다. 부인은 쌍둥이 형제를 낳는다. 쌍둥이 형제는 천지왕이 남겨준 박씨를 심어 그 줄기를 타고 하늘에 올라 천지왕을 만나 무쇠활과 화살을 받는다. 형인 대별왕은 해를 하나 쏘아 동쪽의 큰별(샛별)을 만들고, 동생인 소별왕은 달을 하나 쏘아 밤하늘의 수많은 뭇별들을 만든다. 그래서 세상에는 해와 달이 각각 하나씩만 남게 된다. 두 형제는 수수께끼를 하여 이승과 저승 차지 시합을 벌이는데 형이 이긴다. 시합에 진 동생은 다시 꽃피우기 시합을 제의하고 속임수로 형을 이긴다. 형은 동생이 속임수로 이승을 차지하게 되었기 때문에 이승에는 죄가 만연할 것이라 예언하고 저승으로 간다. 그래서 이승은 죄가 많고 저승은 맑고 청랑하게 된다. 천지왕이 꿈을 꾸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부분으로부터 여기까지는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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