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20.11.24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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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구지가, 공무도하가, 황조가 연구"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구지가 (龜旨歌)
Ⅱ. 공무도하가
Ⅲ. 황조가
본문내용
Ⅰ. 구지가 (龜旨歌)
龜何龜何(구하구하) - 거북아, 거북아
首其現也(수기현야) - 머리를 내어라
若不現也(약불현야) - 머리를 내지 않으면
燔灼而喫也(번작이끽야) - 구워서 먹으리
마을 북쪽에 있는 구지봉에서 무엇을 부르는 수상한 소리가 들렸다.
하늘에서 하느님께서 나에게 명하시기를 이 곳을 다스려 새 나라를 세우라 하셨기로,
나는 너희들의 임금이 되어 내려갈 것이다.
구지봉의 흙을 파면서 구지가를 부르며 춤을 추면 대왕을 맞는 일이 될 것이다. 구간(九干)들이 그 말과 같이 노래하며 춤추었다.
보랏빛 줄이 하늘에서 내려와 땅에 닿았다. 붉은 폭에 금합이 쌓여 있었다. 열어 보니 해처럼 둥근 6개의 황금알이 있었다.
그날 밤을 지나 새벽에 함을 여니 여섯 동자가 나타났다. 그 달 보름날에 즉위하였는데 처음 나타났다 하여 이름을 ‘水路’라 하였다.
① 조동일
<구지가>는 가락국 건국신화에서 거북더러 머리를 내놓으라고 하면서 불렀다는 노래이다. 전후에 말이 있어 길게 이어지는 노래의 한 대목이라고 할 수 있지만, 별도로 들어내 한역해 소개한 것을 보면 어느 정도 독립성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