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독후감] 작은학교가 아릅답다.
- 최초 등록일
- 2008.03.05
- 최종 저작일
- 2007.12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교직수업을 들으면서 교육에 관한 책을 많이 접하는 것 같다. 수업시간 교수님이 내주시는 과제로 책을 한권씩 읽어보면서, 선생님이 되고자하는 욕심만 앞섰지 구체적인 교육현실에 대해서는 조금 소홀했다고 느꼈다. [슈타이너 학교의 참교육이야기], [재미있는 숙제, 신나는 아이들]이라는 책을 읽어보면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고 이번에는 [작은 학교가 아름답다]라는 우리 사회의 교육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읽어보고 또 한번 교육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을 들어가기 전, 엮은이가 첫 장에서 “이 책은 책이 아니라 거울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했다. 책을 그냥 읽기만 하면서 지나갈 것이 아니라 거울을 보듯, 또 한번 뒤돌아 생각해보라는 얘기이다. 엮은이의 말대로 이 책을 읽는, 교육에 관심이 있고 앞으로 교육을 변화시킬 사람들이 그냥 읽어보는 것이 아니고 더 많이 생각하고 지금의 교육을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 책은 3부로 나눠지며 참다운 교사와 현재의 교육, 그리고 아이들이 배우고 싶어 하고 또 배워야하는 교육으로 쓰여 졌다. 너무 과장적으로 비판했다는 의견도 많지만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갔으며 교육의 현실을 다시 살펴볼 수 있게 도와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