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바베트의 만찬`
- 최초 등록일
- 2008.02.08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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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감상- 바베트의만찬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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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비트렌드 시간에 마지막으로 보게 된 영화. 바베트의 만찬. 처음 들어본 영화 제목에 한국영화도 아니고 대중성 있는 영화도 아니었기에 약간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가지고 보게 되었다. 영화의 배경이 된 곳은 덴마트의 한 해변가. 목사인 아버지와 함께 신앙심을 가지고 살아가는 두 자매가 등장한다. 이들의 삶은 너무도 평안하고 고요하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참석하고, 사람들과 모여 예배드리며 가난하고 불쌍한 이들을 도우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게 세월의 흐름대로 늙어가는 자매. 잠시 젊었을 적 시절을 떠올려본다.
뛰어난 미모를 가진 두 자매는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지만 아버지인 목사님이 중간에서 단절시켜 만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그녀들에게도 작은 사랑의 추억을 갖게 하는 일이 있었으니.. 어느 날 갑자기 예배를 드리러 오게 된 장교와 큰 언니는 애틋한 감정을 느끼지만 장교가 떠나게 되면서 그 마음은 가슴속에만 남겨지게 된다. 그리고 덴마크로 휴식을 갖기 위해 온 유명한 성악가가 교회에 들어와 보게 된 동생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반하게 된다. 성악가는 동생에게 노래를 가르쳐주면서 둘만의 시간을 갖고 애정을 표현하게 되는데 동생은 처음 겪는 일이라 겁을 먹고 그만 두겠다고 한다. 목사님의 자녀라는 사회적 위치 때문이었을까? 제대로 자유로운 연애도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생겨도 표현도 못한 채 그저 바라만 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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