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학교에 가야하나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2.04
- 최종 저작일
- 2006.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교육학-`왜 학교에 가야하나요?`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지난 6월 5일 뉴욕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학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홈스쿨링이 4년새 30%가 증가했다고 한다. 예전에는 주로 부모의 이직 등의 이유로 잠시 사교육을 받는 사례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교육을 위해 자녀를 정규 학교에 보내지 않는 학부모가 늘고 있는 것이다. 학교는 무너지고 있고, 부모들은 더 이상 학교를 믿지 않는다. 이제는 조기유학, 대안학교, 홈스쿨링 등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에서도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듯하다. 사실, 미래의 선생님이 되겠다는 `나`조차도 이런 사회의 분위기가 이상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공교육이 사교육에 비해 질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니 말이다. 아이가 좀 더 능력 있고 성공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 좀 더 실력 있는 선생님에게 집에서 배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다. 하지만, 학교에 가지 않고 아이가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대답은, `never` 이다. 그렇다면 왜 학교를 가야하는 걸까? 하르트무트의 `왜 학교에 가야하나요` 라는 책에서 그 이유를 말해주고 있다.
과거에는 이미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내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부모의 사회,경제적인 지위에 의해 아이들의 앞날이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었다. 하르트무트는 먼저 학교가 이런 아이들에게 있어 희망의 공간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학교에는 모든 아이들을 동등하게 만드는 힘이 있다. 세탁소 의자에서 공부를 하던 루도비코도 생계를 위해 땔감을 나르던 꼬맹이 안토니오도 아버지에게 늘 매를 맞던 피에트로도 학교에서는 모두 똑같이 공부를 할 수 있었고 꿈을 키울 수 있었다. 학교가 이 아이들에게 미래를 열어주는 가능성과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가능성`, 인간에게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나 또한 너무나 공감하는 것이다. 중학교 3학년 때, 친한 친구 중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