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새로운 세계관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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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레미 리프킨의 엔트로피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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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생 처음으로 이렇게 어려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다. 한편으로는 내가 이제 대학생인데 신문이나 뉴스를 접하지도 않고 어려운 내용에 책을 읽고 쉽게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을 반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우선 이 책에서 말하는 엔트로피는 물체가 열을 받아 변화했을 때의 변화량을 가리키는 것으로 열역학 제 2법칙 즉, 모든 물질과 에너지는 이 가능한 것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혹은 이용이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도대체 이 어려운 내용의 책을 읽고 어떻게 이해를 해서 이 독후감을 써야할지 막막했다. 그런데 언젠가 엔트로피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데 단순히 ‘무질서도’라는 이야기였다. 엔트로피가 안 좋은 말일 줄로만 알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엔트로피가 증가해가면서 행복을 추구한다고 해서 다시 책을 들었다.
18세기 산업혁명 이후 인간은 급속도로 기술을 발전시켜 왔고 전기를 이용하여 밤늦게까지 활동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산을 뚫고 터널도 만들고 도로를 내어 지역 간의 이동이 용이하게 되었다. 이러한 인간의 무자비한 발전은 생태계에 대한 생각 없이 오직 인간의 편의와 편안함만을 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의 생태계의 흐름을 많이 뒤흔들어 놓았다. 특히 저자가 지적하였듯이 에너지의 흐름의 속도는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이에 따라 많은 환경오염 문제도 발생하고 있다. 석탄, 석유 같은 화석연료나 화학물질의 연소는 각종 대기오염물질을 만들어냈고, 산성비나 지구온난화, 적조, 기상변화 같은 국제적 환경문제가 발생하는 시점까지 왔다. 이처럼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저자는 우리의 현실을 되돌아보고 해결책도 모색하게 시발점을 만들어 놓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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