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화이트헤드의「교육의 목적」과 현대교육에의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07.12.15
- 최종 저작일
- 2005.12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교육학- 화이트헤드가 쓴 <교육의 목적>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점 등 현대교육과 연계하여 쓴 리포트 입니다.
A+ 받았고 교수님도 만족하셨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이란 가치로운 것을 가르치고 기르는 활동이다.
그렇다면 이 활동의 목적은 과연 무엇인가? 교육의 목적을 무엇으로 설정하느냐에 따라 교육과정, 방법, 내용 등 교육의 전반적인 모습들이 달라진다.
고대부터 지금까지 시대별, 국가별 교육의 목적은 다양했다. 고대서양을 예로 들어본다면 그리스의 아테네는 지∙덕∙체를 겸비한 전인 양성, 스파르타는 용감한 군인양성, 로마는 실용성을 중시하며 수사 학자를 길러내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었다. 이러한 교육 목적에 따라 아테네는 지덕체양성교육을, 스파르타는 엄격한 군사훈련, 로마는 읽고 쓰기, 문자, 문법 교육을 행했다. 세 나라의 각기 다른 교육의 목적은 나라별 독특한 문화, 지리적 환경, 국가의 목적 등에 의해 각각의 그 나라 상황에 맞게 설정되었던 것이다.
지금 현재 우리나라의 교육의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교육의 일반적 목적은 교육기본법 제1장 총칙 제2조에 명시되어 있다. “교육은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인격을 도야하고 자주적 생활능력과 민주시민으로써 필요한 자질을 갖추게 하여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민주국가 발전과 일류공영의 이상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것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홍익인간의 이념아래 모든 국민으로 하여금....’ 이것은 교육의 평등을 나타낸 말인데 어쩌면 지금 우리사회는 이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목적조차 제대로 이루고 있지 않은 듯 보인다.
지금 우리사회의 교육현실을 보면 교육은 사회계급, 계층을 양성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보이기까지 한다. 학력이 사회, 경제적 지위를 결정짓고 있고 그렇게 형성된 보이지 않는 계층의 2세들은 또 그 부모세대의 ‘부’와 ‘빈’을 이어받고 있다. 예전의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은 지금 사회와 맞지 않는다. 소위 있는 집 자식들은 어릴 때부터 ‘고급(?)’교육을 받고, 없는 집 자식들은 대학 졸업하기도 힘든 세상이다. 우리나라는 대학을 졸업해야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는 나라이다.
참고 자료
화이트 헤드 <교육의 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