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의사의 콩트를 읽은후...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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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신간호학 과제로 독후감을 쓴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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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신간호수업 OT때 교수님의 추천으로 정신의학과 관련된 책은 처음 접하게 되었다.
솔직히 정신의학이라 하면 복잡하고도 어렵고 그다지 재미로 다가올 것 같은 분야가 아니라는 생각에 사실 책을 읽는 것 도 별로 좋아 하지 않기에 레포터가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었다. 그저 레포터가 밀리기 전에 빨리 써야겠다는 생각에 책을 빌려보려고도 했지만 표지를 보니 의사의 케리커쳐가 너무 마음에 들어 책을 사기로 결심하고 인터넷에서 책을 샀고 실습 첫텀 이기에 새벽 일찍, 오후에 실습을 가고 오며 차안에서 부지런히 읽었다.
처음에 딱딱 하게만 느껴질 것 같았던 책이 읽을수록 재미를 더해 주었고 사례 뒤에 그 정신병의 원인들을 자세히 분석해 주기에 재미로 읽을 수 도 있을 만한 책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다. 이 사례들 중에서도 실제로 기원전 1500년경부터 기록에서 찾아볼 수 있을 만큼 오래되었으며 매년 71%정도가 영향을 받고 약 15%정도가 자살을 시도하는 연예인들마저 한순간에 죽음을 택하게 하는 우울증에 대해 먼저 쓰고 싶다.
여기의 사례에 나오는 B라는 남성은 13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충격에 우울증에 빠지신 어머니를 모시고 어린나이에 가장의 역할을 했고 유능한 인재로 대기업의 간부로도 있으며 동료들과 직장상사에게 인정받는 유능한 사원이었다. 그는 딸들에게 자상했으며 가정에 충실한 가장이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이끌어야 하는 팀장으로 인명되어 평소보다 일이 많아져 주말에도 일감을 집으로 가져와야 했고 두 딸 에게도 관심을 둘 여유가 없어졌기에 식사때 식구들과 대화를 나누지도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울한 표정을 지었다고 B의 아내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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