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사태에대한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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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사저널사태의 발달 과정과 우리나라사회의 옐로우 저널리즘에 관한 문제점을
레포트로 작성해서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시사저널사태의 발단
3. 시사저널 사태의 전개
4. 기자로 산다는 것
5. 시사저널사태가 시사하는 바
본문내용
1. 서 론
우리나라의 언론은 과거부터 정부의 통제를 받아왔다. 과거의 우리 정부는 쿠데타로 집권한 정통성이 없는 정부였기 때문에 언론을 통제하여 자신들의 정통성시비를 최소한으로 하려는 노력을 하였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아래서도 우리의 언론은 자신들의 지조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다. 하지만 그러한 언론들 조차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정부와 결탁하여 독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지 못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제 우리의 언론은 정부가 아닌 재벌 가의 통제를 받는 일이 생기고 있다. 이 글에서 논하려는 시사저널 사태도 이러한 사회적 배경에서 일어난 사건으로 앞으로 우리나라의 언론이 나아갈 방향이 새롭게 제시된 사건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시사저널사태에 대해서 정확이 알아 보고자 한다.
2. 시사저널사태의 발단
문제의 발단은 이랬다. 2006년 6월 <시사저널>은 삼성그룹 이학수 부회장의 인사 문제를 비평하는 3쪽 분량의 기사를 게재하려 했다. 삼성 고위층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중앙일보 출신 금창태 시사저널 사장은 편집국장에게 기사 삭제를 권유했고 편집국장은 이를 거부했다. 이에 금창태 사장은 인쇄기가 돌아가기 직전 편집국장 몰래 이 기사를 삭제하기에 이르렀다. 이윤삼 편집국장은 6월 19일 항의성 사표를 던졌고, 다음날 사표는 수리됐다. 그렇게 2006년 6월 19일 발매된 시사저널 870호에는 삼성그룹 기사 대신 광고가 채워졌다.항의하는 기자들은 무기정직 됐고, 기자들은 노동조합을 결성해 회사와 편집권의 제도적 보장 등을 두고 협상을 벌였다. 협상은 결렬 됐고, 지난 1월 8일 발행된 <시사저널> 899호는 기자들의 이름이 모두 빠진채 잡지가 발행됐다.
이 사태의 발단은 편집권 이라는 데서 나온다. 편집권이란 취재와 편집 일선에서 일하는 기자들이 외부 압력을 받지 않고 보도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렇게 편집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론사에서 편집권과 관련된 잡음이 항상 존재하는 것은 편집권 자율성에 대한 규정이 명문화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편집권에 대한 인식의 차이가 문제를 낳는다.
참고 자료
고종석 외 호미 <기자로 산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