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술 문화의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7.12.12
- 최종 저작일
- 2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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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춤과 노래와 술을 사랑해 왔다. 이 세가 지는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광범위하게 인생의 양념이자 스트레스 해소책으로 사랑 받고 있는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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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춤과 노래와 술을 사랑해 왔다. 이 세가 지는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오랫동안 그리고 가장 광범위하게 인생의 양념이자 스트레스 해소책으로 사랑 받고 있는 것들이다. 1)술의 어원에 대해 육당 최남선 선생은 범어의 수라(Sura : 쌀로 빚은 술), 웅가르 어의 세르(Ser), 달단 어(타타르 어)의 스라(Sra)에서 흘러 내려오다가 조선 말기로 껑충 뛰면서 술이 되었다는데, 일본어의 ‘사케(酒) ’보다는 ‘시루(국물)’와 토하는 것 같다고 했다. 옛날의 일본말에서 ‘시루’가 아니라 술이었다. 여진어의 술이라는 말이 ‘누러’는 술의 모체인 누룩과 비슷하다. 한편, 술을 마시는 모양-술술 잘 넘어간다고 할 때의 -을 형용하여 의성음이 ‘술’의 어원이라는 통속어원 학설도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술로는 와인과 맥주, 청주 등을 든다. 2)술의 알코올 성분은 뇌의 반사작용을 일으켜 오래 전부터 응급 처치에 위스키 류가 사용되었으며, 회복기의 환자에게 소화기를 자극하여 식욕을 증진시키도록 적당량의 술을 권하고 있고 최근 미국에서는 현대문명병의 하나인 비만증을 조절하는데 화이트 와인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술이란 적당히 마시면 약이 되지만, 지나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어쩌다가 한번씩 마시는 술 한잔은 생기가 돋게 하고 스트레스를 푸는 삶의 자극제가 되겠지만 자주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알코올 중독이 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한마디로 ‘술은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이 되는 대표적인 약’인 것이다.
술은 예부터 인류가 공통으로 즐기는 음식이다. 서로 다른 문화권에 속하는 세계인류는 그 술 마시는 방법과 절차가 각기 달라 다양한 문화를 대변하고 있다. 술을 즐기는 방법으로 문화를 나누면 보통 독작 문화와 대작문화, 수작문화로 나눌 수 있다. ‘독작’은 서양인들 중 구미인들의 문화로서 술의 분량이나 마시는 속도를 자의대로 할 수 있는 주체적 음주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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