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실습에 임하는 나의 자세
- 최초 등록일
- 2007.12.10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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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생실습 나가기 전의 각오를 쓴글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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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꽃샘추위가 봄을 시샘하던 일주일전에 교생실습동의서를 받으러 갔다.
3년 만에 찾은 나의 모교 삼성여고는 여전히 학생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교무실에 들어서니 처음보는 얼굴의 선생님들도 계셨지만 나를 가르쳐준 은사님들도 계셨다. 은사님들의 얼굴을 보니 너무 반가워서 잠깐이나마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내가 꿈을 키워온 이곳에서 나의 꿈을 향한 교생실습을 할 생각을 하니 감회가 남달랐다.
나는 어떤 선생님이 될까하는 막연한 기대가 날 설레게 한다. 하지만 교생실습은 이러한 막연한 상상이 아닌 실제이다. 그에 앞서 나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바로 잡아야 겠다.
교직을 하면서 항상 생각해온 것. 바로 학생에게 무한한 사랑을 주는 선생님이 되자는 것이 나의 큰 포부이다.
요즘 신문이나 뉴스를 보면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뺨을 때리거나, 밥을 빨리 먹지 않는다고 혼내는 선생님 등 좋지 못한 얘기들이 심심치않게 들려온다.
교육현장에서의 모순된 사랑의 표현기술이 얼마나 우리의 교육방법이 잘못되고 있는가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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