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생실습에 임하는 각오자세
- 최초 등록일
- 2009.01.28
- 최종 저작일
- 2007.04
- 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교생실습에 임함에 앞서 자신의 각오와 자세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처음 대학원에 들어와서 그리고 대학원을 준비할 때 교생 실습 나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그저 막연하게 재밌을 거 같은 생각 모교로 갈 생각에 예전 나의 고교 시절, 선생님에 대한 생각에 들뜬 마음뿐이었다. 하지만 바로 두 달 앞으로 닥치니 들뜬 마음은 2/3로 줄어들고 걱정과 과연 어떻게 해야 잘해야 하는지 생각이 든다.
그저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것이 좋아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것이 좋아서 교사의 길을 선택하였다면 이번 교생실습이야 말로 내가 진정 교사의 길이 적성에 맞고 나에게 적합한지에 대한 결정적인 과제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당연히 그저 설렁설렁 실습만 마친다는 생각이 아닌 많은 것을 배우고 보고 느끼기 위해 지금이라도 준비하과 생각해야 한다.
학생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는 연습을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을 상대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저 과외에서 열 몇 명의 학생, 교회에서 만난 열 몇 명의 학생을 만나고 지내온 것이 다였다. 하지만 학교는 다르다. 적어도 한반에 40여명의 학생을 대하고 만나야 한다. 적어도 내가 맡은 반의 학생들과 어울리고 가까워지는 방법, 요즘 고등학생들의 생각과 원하는 것들을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알고 배우며 그들과 더욱 가까 지는 방법을 터득하는 시간이길 바란다.
강의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 직접 내가 교과서를 가지고 학생들을 가르친 것은 과외 할 때였다. 그것도 소수의 학생을 가르쳤으므로 교생실습과는 분위기 자체가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이 된다. 그리고 대학원 수업에서 모의 수업으로 했던 경험을 제외하고는 강의를 진행해 보았던 기억이 많지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