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후반기 과제
- 최초 등록일
- 2007.12.03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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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반적인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에 관해 개인적인 생각을 곁들인 레포트 입니다.
물론 A+ 받았구요.
개인적인 생각들을 참조하기 원하시거나 레포트 내용 가운데 에피소드들을 넣을 때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교육행정 및 교육경영 시간에 교수님을 뵙게 된 것은, 지난 학기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강의 이후 두 번째 입니다. 단순히 시간으로 환산을 해보면 거의 1년 가까이 교수님과 함께 수업을 하고 교육을 배워 왔습니다. 제가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교수님의 수업을 택한 가장 큰 이유는, 교수님의 수업방식 때문입니다.
늘 교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주입식 교육 보다는 실질적인 교육을" 이라는 슬로건이 저에게는 큰 동기를 불러일으켰을 뿐만 아니라, `시험평가` 보다는 `과제평가`의 제시는 저에게 있어 한 학기 동안 무엇을 배우고 보았는지, 그리고 앞으로 미래에 어떠한 교사가 될 것인지를 단순한 암기가 아닌 적어도 한번은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해 볼 기회를 주시는 점이 저에게 있어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죠? 강의실 제일 뒤에 앉은 갈색 안경 쓴 남학생 이라고 하면 생각이 나실까요?
아무튼 한 학기 동안 때로는 재미있는 농담으로, 그리고 때론 진지한 현장 이야기들로 수업 시간을 가득 채워주신 교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한 학기동안 수업을 받으며 제가 배운 점과 느낀 점, 그리고 미래교사로서의 모습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 *
교직 관련 수업을 이수 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내가 ‘가르치는 일’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불과 얼마 되지 않았다. 평소 다른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나라면 저것을 이렇게 설명 해 주었을 텐데” 혹은 “나라면 저렇게 안 가르칠 텐데” 라는 생각을 줄곧 했었는데 그러던 어느 날 한 친구에게서 자신에게 수학을 가르쳐 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비록 그 대상이 같은 학년의 친구였지만 나는 틈틈이 시간을 쪼개어서 그 친구가 모르는 것을 찾아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이용해 이해하기 쉽고 재밌게 설명을 해 주었다. 그 친구는 “수학이란 과목이 이런 식으로도 이해할 수도 이해할 수 있구나” 라며 나에게 “너는 누구를 가르치는데 소질이 있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해 주었다. 비록 한명에게 들은 말이라도 나는 그것을 그 친구가 나에게 내린 ‘교육평가‘ 라고 판단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