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 사회 영화 감상편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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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은시인의 사회 영화 감상편입니다.
목차
줄 거 리
느 낀 점
본문내용
핏츠 : 시간이 있을 때 장미봉우리를 거두라, 시간이 흘러 오늘 핀 꽃이 내일이면 질것이다.
키팅 : 이를 라틴어를 표현하면, ‘카르페디엠’이지
이게 무슨 뜻인지 아는 사람?
믹스 : 카르페디엠...현재를 즐겨라는 뜻입니다.
키팅 : 현재를 즐겨라, 시간이 있을 때 장미 봉우리르 거두라
시인이 왜 이런 말을 썼지?
왜냐하면 우리는 반드시 죽기 때문이야.
믿거나 말거나 여기 있는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숨이 멎고, 차가워져 죽게 되지.
“작년에는 51명의 학생이 둥지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 중 75%학생이 아이비리그대학으로 진학한 것이올시다. 이런 업적은 우리 학교의 교육방침인 열심히 헌신한 것에 대한 선물입니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부모님들이 소중한 아이들을 본교에 입학시키는 이유이고, 또한 우리학교가 미국 최고의 대학진학 예비교인 이유이기도 한 것입니다.”
“존, 이 학교에는 커리큘럼이 있지. 효과의 유무는 거론이 여지가 없다고 생각하네, 만일 자네가 여기에 의문을 갖고 있지 않다면, 학생들이 다른 생각을 품지 않도록 미리 막아야 하지 않겠나?”
부모와 학교는 속칭 A급 대학 입학과 미래의 직업적 성공이라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 돈이 최고라는 가치가 현실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 하에선 의사니 변호사니 하는 인정받고 돈 잘 버는 전문적인 직업을 선호하게 되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또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그들은 돈이나 권위가 지배하는 현실에 대해서 초월해 일어나는 가치 활동이나 개인의 개성, 감정, 꿈마저도 완전히 부정하려 한다. 때문에 닐의 연극자로서의 꿈은 그의 아버지에 있어선 쓸데없는 짓거리일 뿐이다.
혹 그들은 미래의 불확실성 때문에 돈이나 권리가 다른 가치들보다 훨씬 값지다고 생각하며 그 불확실성을 획일적인 교육을 통한 명문대 입학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믿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때문에 학생들은 자기의 미래를 스스로 판단하기 전에 부모님에 의해 혹은 학교에 의해 이미 정해진 목표에 기여하도록 강요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